최근들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급발진 사고(?!) 아직 확실한 원인 규명이 되지 않고있고, 결론도 나지 않는 문제들이기 때문에 급발진 사고라고도 말하기 힘드네요.
어쨌든 분명한 건 현대 사회에 오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그만큼 전자기기의 쓰임이 많아지면서 차량의 조작이 수동적에서 자동으로 많이 바뀌고 있는 추세다보니 이런 문제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술발전은 어쩔수 없이 시대변화에 따라 올 수 밖에 없는 것이고, 그렇다면 우리는 그 시대에 흐름에 움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맞습니다. 적응을 할 수 밖에 없어요. 완벽한것은 없지만 조금씩 적응을 하고 거기에 따른 피해를 보면 안됩니다. 그전에 물론 기술개발에 힘을 쓰고 계시는 분들의 노력이 빠르게 뒷받침 되어져야 하겠죠.
현재 상황에 대한 우리의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방안을 몇개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니 꼭 자신의 차량이 급발진이다 싶으면 이렇게 대응을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급발진 사고는 차량에 탑재된 전자제어 장치 문제로 인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2019년을 기준으로 차량 설계 문제로 인해 발생한 사고는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자동차들은 전자제어가 필수적으로 들어가므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사고라 할 수 있으니 꼭 잘 봐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대부분의 자동차 급발진 사고는 차량 결함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운전자의 거짓말로 판명 나기도 합니다. 운전자가 운전 미숙으로 큰 사고를 냈을 때 책임을 회피하고자 자동차 급발진을 주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운전자의 경제력을 넘어선 사고가 발생하면 법정 싸움을 빌미로 시간을 끄는 것인데요. 하지만 차량 제조사들은 기본적으로 급발진 사고가 날 경우 차체 결함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조사들은 법정 소송이 걸릴 경우 운전자의 운전 미숙이라 무조건 주장을 합니다. 하지만 자동차 블랙박스가 보급화되었고 도로에 CCTV가 설치되어 제조사 결함으로 인한 사고란 판결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ECU 오작동의 경우 80년대에 있던 급발진 사고부터 연구가 시작됐는데요. 습기가 끼면서 장치 저항값에 오류가 발생하거나 먼지로 인한 합성, 외부 온도 변화로 인해 전자 기계 결함 등 다양한 오작동 원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연료 주입만으로는 엔진 RPM이 급발진을 일으킬 만큼 올라갈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연료와 산소가 만나서 연소되어 에너지를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ECU는 Throttle By Cable 방식이 사용된 기술로 구조상 급발진이 불가능하여 현재 공신력을 많이 잃었다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신빙성을 얻고 있는 것은 TBW입니다. 구형 자동차는 Accelerator가 케이블로 이어져 있어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대의 자동차는 Cable로 이어져 있지 않고 전자식으로 제어합니다. 컴퓨터가 조절하는 신호로 스로틀엑셀레이터를 제어하는 데 이를 총괄하는 것이 바로 ECU입니다. 즉 ECU의 오작동으로 인해 브레이크, 급발진을 제어하는 시스템이 망가져 사고의 원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급발진 대처 방안
급발진이 발생하면 우선 기어를 중립으로 두어야 합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 일어난 것이기에 당황하거나 Panic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때 최대한 당황하지 않고 기어를 N으로 고정한 뒤에 브레이크를 최대한 강하게 밟아야 합니다. 여기서 명심해야 하는 것은 기회는 단 한 번이란 것입니다. 오토매틱이 아닌 스틱 차량의 경우 Clutch Paddle을 밟아야 합니다.
클러치를 강하게 밟으면 엔진과 바퀴의 연결이 차단되기 때문인데요. 오토매틱 자동차는 브레이크를 부러뜨린다는 생각으로 쌔게 밟아야 합니다. 급발진하면서 생기는 압력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단 한 번이기 때문입니다.
또, 패닉에 빠져 시동을 꺼선 안 됩니다. 급격하게 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동까지 끄게 되면 아무런 통제를 하지 못하게 되고 급가속을 지켜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시동은 반드시 차량이 멈춘 다음 끄시길 바랍니다.
브레이크를 한번 꾸욱 밟기
급발진이 일어나면 운전자들은 브레이크를 펌프질 하듯이 밟는데, 그렇게 하지마시고 한 번만 꾸욱 밟아 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사이드 브레이크 적절하게 사용하여 차를 정지 시키기
급하게 사이드 브레이크를 당기지 마시고, 엔진브레이크부터 주차브레이크까지 천천히 단계적으로 진행을 해야합니다.
불가피 상황이 일어나면 주차되어 있는 차량으로 들이박기
차량이 멈추지 않고 피하지 못할 경우라면 더 큰 사고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벽이나 주차된 차량을 들이박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본인의 자동차와 비슷한 크기로 된 차량으로 부딪히는 것이 좋고 정면보다는 측면으로 부딪히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자동차 결함이 없을 경우 위에서 알려드린 방법대로 한다면 자동차가 멈추는 게 정상이라고 하네요. 급발진이 일어나면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당황해서 대처를 못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정신을 차리셔서 위에 알려드린 내용을 숙지하셔서 실제 급발진이 일어났을 때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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