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캘빈 클라인 도대체 뭐길래 난리임?

어렸을때, SES를 참 많이 좋아했었다. 물론 춤도 췄던 기억이 있다. H.O.T의 엄청난 인기 그리고 길거리에서의 춤도 유행했던 시절을 살았던 나는 한때 연예인이 되고 싶었던 꿈도 꾸곤 했다.

그렇다보니 그때의 그런 습관들이 쌓이고 쌓여서 아직까지 나이가 좀 들었는대도 불구하고, 최신 노래를 자주듣고, 간간히 춤 연습도 하긴한다. 물론 예전 같지는 않지만 말이다.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지금 우리 아이들이 하고 싶다면 춤추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보니 최근 아이돌들이 어떤 춤을 추는지도 궁금하고 때때로 영상을 찾아보곤 한다.

우리때와는 많이 다른 음악 스타일과 춤선 그리고 라이브를 듣고 있으면 정말 인간인가? 할 정도로 소름이 끼칠때가 많다. 그런 춤을 추면서도 라이브를 하는 아이돌들의 연습량이 얼마나 어마어마할지 감히 상상히 되지 않는다.

우리때는 아무래도 립싱크하는 가수들이 많았다 2000년대초부터 라이브를 지향하는 프로그램들이 늘어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얘기가 잠시 삼천포로 빠졌는데, 아무튼 이런 아이돌들의 인기가 많다보니, 최근에는 글로벌적으로 인기가 많아지다보니 외국에서도 블랙핑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로제와 제니가 특히 인기가 많아 보이는데, 제니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하는 정도인것 같다. 그 실감이 실질적으로 와닿지는 않지만, 뉴스만 보더라도 그런 느낌이 들긴한다.

최근 제니 캘빈클라인의 사진이 뜨면서 상당히 이슈가 되고 있는데 어떤 사진인지 한번 보도록 하자.

2021년 가을겨울 캘빈클라인 글로벌 캠페인 화보에는 블랙핑크 제니 외에 댐슨이드리스, 뎁 네버, 도미닉 파이크, 프란체스카 스콜세지, 카이아 거버, 모세스섬니등이 참여했다고 한다.

캘빈클라인 글로벌 캠페인에 아시아 스타가 참가한 건 제니가 처음이라고 하니 정말 대단한 임팩트임에는 틀림이없다.

제니는 국적은 한국이며, 키는 163cm, 45kg, B형이다. 현재 블랙핑크에서는 메인래퍼와 리드보컬을 담당하고 있으며, 데뷔는 2016년 8월 8일이다. 현재 데뷔 5주년이다. 솔로 데뷔는 2018년 11월 12일 싱글 1집으로 솔로 데뷔를 했다.

만 9살에 5년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유학했고, 유학을 한 계기는 여행을 갔다가 제니의 어머니가 '제니야, 너 여기 좋아?' 여기서 살래?' 물었더니 '응'이라고 답해서 뉴질랜드에서 유학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립학교 ACG Parnell College를 나왔고, 뉴질랜드 유학으로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게 되었다고한다. 뉴질랜드에 있을 때부터 케이팝을 들었다고 한다. 나중에 연예인을 한다면 꼭 YG에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했었다고...

가수의 꿈을 안고 만 14살에 한국으로 귀국한 후 YG오디션에 합격하며 2010년 8월에 입사, 5년 11개월 동안 연습생으로 생활했다고 한다.

연습생 시절 이하이 앨범의 수록곡 '스페셜', 승리 앨범의 수록곡 'GG BE' 지드래곤 앨범의 수록곡 'Black'을 피처링했다.

그렇게 제니는 2016년 8월 8일 21살에 꿈에 그리던 블랙핑크로 데뷔를 했고 활동을 시작했다.

블랙핑크 제니 솔로캠

cK라는 메이커는 뭔가 산뜻하면서 모던한 스타일을 생각나게 한다. 블랙핑크 제니와 상당히 잘 어울리는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보니 글로벌에서도 처음으로 제니를 발탁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든다.

이제는 전세계적으로 케이팝의 위상이 높다보니 전혀 새롭지도 않다는 생각이다. BTS의 엄청난 성과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블랙핑크까지 케이팝의 위상은 앞으로도 꾸준히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케이컨텐츠의 미래는 향후 꾸준히 좋지 않을까? 오늘 와이프한테 켈빈클라인 속옷이나 선물로 사서 퇴근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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