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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쟁이] 자동차 이야기/자동차 트렌드 및 충돌테스트

2021 현대 아이오닉 5 kncap 충돌테스트 결과는?

by 몽상쟁이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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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5일 사전계약이 시작되었다. 무려 첫날에만 23,760대가 계약되면서 경이로운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던 아이오닉5 기존 내연기관보다 소비자들에게 거리감이 있는 '전기차'라는 점과 테슬라라는 전기차 업계 선두주자이자 큰 경쟁자가 존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로 어마어마한 수치다.

 

현대차의 첫 전기차라는 점을 꾸준히 어필하였고, 큰 이목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초도 물량 3,000대에 한해 사전계약을 진행했는데, 3배가 넘는 1만명이 접수했다고 한다.

 

현대차가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플랫폼을 사용해 만들어지는 첫 번째 양산차량으로, 아이오닉을 런칭하면서 양산차의 이름은 아이오닉 5로 결정되었고, 국내에서는 코나 일렉트릭의 포지션까지 대체된다.

아이오닉 5 충돌테스트 결과

800V의 초고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18분 만에도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급속 충전은 50분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독일에서 WLTP 사이클 기준 최대 410km라는 언론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배터리는 SK이노베이션 배터리를 탑재했다고 한다.)

 

아이오닉 5의 큰 장점중 하나가 바로 V2L 기능이라는 것인데,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의 전력으르 외부로 끌어다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차박의 열풍이 일어났는데, 다양한 전기기기를 쉽게 충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이슈가 되기도 했다.

 

테슬라 같은 경우는 V2L을 사제로 장착할 시 워런티를 박탈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아이오닉 5의 장점이라고 하겠다. 환경부 인증 기준으로 429km를 주행 가능한 것이 확인되었는데, 2WD 롱레인지 모델, 후륜 19인치 기준 2021년 4월 7일 발표 결과 20인치 적용시 405km로 인증되었고, 저온시에는 35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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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kncap 충돌테스트 결과-

 

- 주요사양

차량구분 : SUV

모델 : 아이오닉5

차체형상 : SUV

차량중량 : 1840Kg

72.6kWh 리튬이온배터리, 400V/800V멀티충전시스템, 후륜 멀티 링크 서스펜션, R-MDPS,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이탈방지보조, 지능형속도제한보조, 운전자우의경고, 하이빔보조, 스마트크루즈컨트롤(정차,재출발), 차로유지보조, 고속도로주행보조, 6에어백시스템(운전석/동승석 어드밴스드에어백, 앞좌석사이드, 커튼), 19인치휠, LED헤드램프, LED주간주행등, LED리어콤비램프 (옵션) 빌트인캠, 컨비니언스, 스마트센스, 컴포트1, 컴포트2, 프레스티지 초이스, 플래티넘

 

아이오닉 5 충돌테스트 결과

등급은 1등급을 획득했지만, 보행자안전성이 조금 떨어지는면에서는 아쉽다. 나머지 부분은 95%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이제 국내차량은 대부분 별 5개를 획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오닉 5 충돌테스트 결과
아이오닉 5 충돌테스트 결과
아이오닉 5 충돌테스트 결과
아이오닉 5 충돌테스트 결과

 

아이오닉 5 충돌테스트 결과


전기차 시대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아직 충전소나 인프라등이 많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정부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있고, 꾸준히 충전소는 늘어날 전망이다.

 

결국 한번 충전으로 얼마나 오래가는지 현재는 가장 큰 싸움이며, 그리고 배터리의 가격이 상당하다는 문제등 풀어야 할 숙제들이 많이 남아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현대차에서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선보임에 따라 연간 전기차 모델을 꾸준히 발표할 예정이기 때문에 향후 차량을 구매 하실분들은 전기차로 대체할 가능성도 높다.

 

그만큼 수요가 많으면 배터리가격 또한 잡힐 것으로 보이고, 배터리 발전 또한 같이 따라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화재문제는 고체 배터리를 쓰느냐, 아니면 전해액을 쓰느냐의 차이인데, 분리막을 잘 컨트롤하면 화재는 나지 않는다고 하니 그 부분도 어떻게 될지 잘 추이를 봐야겠다.

 

아이오닉 5는 현재 유럽에서도 인기가 상당하고, 품질면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았음 하는 바램이다. 그래야 앞으로 있을 전기차 생산에도 이미지가 좋을 것이기 때문이다. 뭐든 처음이 중요하고 그게 끝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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