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가계도 '롯데그룹 가계도' 한번에 정리 해드릴게요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오후 4시 29분 숙환으로 향년 9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신격호 명예회장은 주민등록상으로는 1922년생이지만, 실제로는 1921년생으로 올해 100세이다.

이것으로 재계 1세대들의 시대는 막을 내렸는데요. 신격호 회장은 과연 어떤 사람이었는지 저도 궁금하고 궁금해 하실 분들이 많으실까봐 간단하게 인물에 대한 개요를 설명 해드리겠습니다.

1. 신격호 그는 누구인가?

출생 : 1921년 11월 3일 / 경상남도 울산군 삼남면 둔기리(현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

사망 : 2020년 1월 19일

별칭 : 시게미쓰 다케오

학력 : 와세다 실업학교 화학공학 학사

경력 : 롯데그룹 총괄회장

부모 : 신진수(부), 김필순(모)

형제 : 5남 5녀 중 장남

배우자 : 고 노순화(사별), 시게미쓰 하츠코(사실혼), 서미경(중혼적 사실혼)

자녀 : 신영자, 신동주, 신동빈, 신유미

1988년 일본의 부동산버블로 포브스가 선정한 전세계 부자순위 4위에까지 올랐었고, 아버지 신진수는 1968년경 고향을 떠나 1973년 작고할 때까지 서울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2. 한국 진출

1966년부터 대한민국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롯데알루미늄에 이어 1967년에 롯데제과를 설립하였다.

그 뒤 한국에서도  다른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하여 1973년 롯데 호텔, 롯데 전자.롯데 기공하였다.

 

1974년에는 롯데 산업. 롯데상사. 롯데 칠성음료 등을 설립했고, 1975년 롯데 자이언츠를 설립. 1978년 롯데삼강_(현 롯데카드)등 사업확장을 끊임없이 진행했습니다.

관광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아서 1995년 관광산업 분야에서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고,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했습니다.

2006년 포브스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신격호 회장 일가의 재산은 약 45억달러로 세계 136위 였습니다.

두 아들과 함께 경영비리 혐의로 2017년 12월 징역 4년 및 벌금 35억원을 선고받았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법정 구속은 면했습니다.

2020년 1월 19일 서울 아산 병원에 입원 중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를 했습니다.

이렇게 마지막으로 재계 1세대 신격호 명예회장까지 작고를 하면서 1세대 재계 인사들은 모두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돈이 많아도 결국 죽음 앞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순간인데요. 여러분들도 너무 돈돈 하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가족들과의 많은 시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스티브잡스도 그랬지만, 가족과 연인과 친구들과 주위 사람들을 챙기고 행복한 시간만 가져 간다는게 인생의 마지막에서의 후회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이런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서 최대한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려고 노력중입니다.

3. 신격호 가계도

여담으로 신격호 _(시게미쓰 다케오) 이름까지 바꾸고, 신동주_(시게미츠 히로유키)

신동빈_(시게미쓰아키오) 신동주, 신동빈은 군대도 안가고 한국어도 제대로 못한다고 합니다.

일본 국적으로 군면제 받고 1990년에 한국 국적까지 취득을 합니다.

자식들도 모두 일본 국적입니다.

롯데가 후원하는 곳이 '독도'를 '다케시마'로 바꾸기 운동에 후원하는 기업이 '롯데'라고 합니다.

뭐 롯데뿐 아니라 후원하는 기업들은 어마어마합니다.

유니클로, 헬로키티, 아사히, 마일드세븐, 훼미리마트, 소니, 닌텐도, 캐논 등등...

이중에 최고의 후원그룹은 '헬로키티'라고 하네요. 저도 몰랐는데 이제부터라도 알았으니 참고해야겠습니다. 

롯데는 야스쿠니 신사참배 우익 의원 14인도 간접적으로 후원하며 우익 역사 교과서 만드는 것도 후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되네요. 롯데라는 그룹 대충 일본을 돕는 기업인 건 알았지만, 이정도인건 몰랐네요. 우리나라에 너무나도 많이 뿌리내린 그룹이라 불매할게 한두가지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최소한의 도리라는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개개인의 의사와 결정을 하는데도 개인의 자유가 포함되어있어, 강요라는건 따르지 않습니다. 

일본 강점기를 거치고, 역사적으로 아픔이 너무나도 많은 우리나라, 그래서 더욱 이런 사실을 알게되면 마음이 아픈 것 같습니다.

최소한의 애국을 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 되셨음 좋겠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야겠다는 자긍심이 생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