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 잼 이라는 프로그램이 이번 달 초부터 방송되고있다. 2020년 2월 3일부터 방송을 타고 있는 배철수 잼은 올해 30주년을 맞은 레전드DJ 배철수가 '음악'을 통해 사회 각 분야 유명인사의 이야기를 들오보는 토크쇼이다.
어떤 분야에서건 재미를 느끼고 파고드는 사람들만이 무언가를이루어낸다. 남이 느끼지 못하는 '재미'를 발견해 전설이 된 사람들. 한평생 한 분야를 제대로 판 각 분야의 시작이자, 현재 진행형인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전설들의 '잼'있는 인생 이야기를 풀어내는 토크쇼이다.
잼_(JAM)이란..?
악보 없이 모여 즉흥적으로 하는 연주회 2. '재미'의 준말
<만드는 사람들>
기획 : 전진수 / 프로듀서 : 김정식
연출 : 최원석, 차성욱, 손영룡, 이진혁, 차승아, 이혜수
작가 : 김혜현, 이예솔, 장문숙, 신은혜, 이보민, 권여름
1.배철수 잼의 MC소개
배철수 음악캠프는 MBC 라디오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이다. 항상 나는 퇴근시간이 7시이기때문에 집까지는데 약 20분정도 항상 청취를 하고 퇴근을한다. 최근에는 영어듣기, 말하기 연습을하느라 잠시 안들을때도 있지만,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듣고 있노라면 뭔가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게된다. 라디오라는 매개체가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 것 같다.
잠시 배철수에 대해서 소개를 하자면 1953년 8월 18일 생으로 올해 _(66세)이다. 정말 대단히 멋진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대학은 한국항공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사 출신(처음 알게된 사실이다.) 전 송골매 멤버이며 영어 이름은 자칭 '찰스 배'라고 한다.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하여 은상을 수상했고, 이후 송골매를 결성한다. 1집은 그렇게 흥행을 하지 못하고, 2집때 구창모가 이끌던 홍익대학교의 스쿨밴드 블랙테트라와 의기투합하여 6인조로 재편성한다. 1980년대 초반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성공을 거두고만다.
이후 1985년 보컬 구창모가 팀에서 탈퇴하고 '희나리'가 히트하고 솔로가수로 성공을 하게된다. 이후 배철수도 뮤지션으로 계속 활동하게 되지만 생각보다 인기를 얻지 못하고 활동을 접게 된다. 이후 송골매는 1990년 '모여라'를 끝으로 사실상 해체를 하게 된다.
2.배철수 잼 양준일 초대하다
배철수 잼에서 슈가맨의 최대 수혜자인 '양준일'를 초대했다. 양준일은 학창시절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다고 털어놨다. 24일 방송을 탔다. 초등학생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간 양준일은 학창시절에는 고가의 스포츠카 '포르쉐' 2대를 샀다고도 고백했고,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했다. 매회 마다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는 '배철수 잼'에 맞게 양준일 역시 새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양준일을 소환한 역주행의 데뷔곡 '리베카'를 기존과 다른 색다른 느낌으로 편곡해 선보이기도 했다. 환상적인 댄스 실력을 한껏 뽐내서 정말 그 느낌은 타고나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양준일이라는 가수가 이제와서 빛을 보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의 타고난 실력이 이제야 세상이 알아봐주고 알게됐다는 사실임은 분명하다. 그의 춤과 노래 그 느낌은 세월이 흘러도 그대로였고, 환상적이다 라는 생각이든다.
요즘 대중들은 확실히 많은 요소에서 노출이 되기때문에 그만큼 무대에 대한 이해도 그리고 요구하는 사항이 상당히 눈이 높은게 사실이다. 그런 대중들에게도 30년전의 패션과 노래로 이들을 끌어 당겼다는 것은 그의 실력이 확실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배철수 잼 프로그램의 취지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게스트였다고도 생각하고 그에 걸맞은 무대까지 꾸며준 양준일이라고 생각한다. 분명 많은 기대를 하게되면 실망을 크게 하는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양준일은 분명 그런 부담감을 잘 즐기고있고 노력 또한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마디 한마디가 그의 진심이 시청자인 나 까지 느낄수 있으니 말이다. 세상은 냉정하다. 그 냉정함 속에서 우리는 하루하루 살아가고있고, 버티고 살아가고있다. 그런 세월을 20년이나 온 몸으로 맞으면서 버텨온 '양준일' 그는 정말 레전드라고 생각한다. 분명한건 그의 멘탈 자체가 일반인 우리와는 완전히 다르다는 느낌까지 그를 보고 있으면 받게된다.
양준일의 데뷔곡이자 대표곡인 '리베카'영상을 아래에 공유해 드립니다. 혹시나 보시지 못한신 분들이 있다면 한번 보세요. 정말 중독되고 말거니깐요.
인간은 추억을 먹고 산다고 한다. 그 추억이 좋은 추억이든 나쁜 추억이든 우리 머리속을 지우지 못하는한 평생 가져가야 할 것이다. 어떤 좋은 추억과 안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나? 그 추억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앞으로도 만들어 나갈 것이다.
다 나의 밑거름이고 내 존재 자체니깐 그에 걸맞은 사람과 인간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인간들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하루하루 시간은 흘러갑니다. 그 시간위에서 헛된 시간을 보내지 말고 당장 내일이 마지막인것처럼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시는 여러분들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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