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은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게임으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 단연 최고의 스타는 바로 '페이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역대 스포츠스타의 이름을 올릴정도로 이미 유명세는 타고났다.
리그 오브 레전드_(일명 롤)라는 게임을 잘 모르는 분들이라도 '페이커'라는 닉네임을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하다. 참 아이디도 멋지게 잘 만든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그래도 혹시나 페이커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그를 소개하고 그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1.페이커 그는 누구인가?
1996년 5월 7일 생으로 현재 나이는 23세이다. 마포고등학교 중퇴를 하였고, 그의 라인은 현재 미드를 맞고있다. 소속은 다들 아시다시피, SKT T1 이다. 경력 상금만 무려 14억이 넘어간다.
그의 데뷔는 2013년 LCK 스프링 시즌부터 18살 어린 나이에 프로에 데뷔를 하게된다. 현재 7시즌동안 침체기도 조금 있긴했지만 아직까지 그의 실력은 죽지 않았다는 걸 계속해서 증명해 보이고 있다.
2020년 2월 18일 3년 재계약을 다시 체결! 프로게이머 은퇴시 바로 회사 경영자(임원)자격으로 경영에 참여한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를 통해서 T1의 지도자가 되기로 합의까지 했다고 한다. 이 계약으로 T1의 지분을 일부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페이커 구단주설이 나왔었다.
2.수상 기록
그의 수상 기록은 여태껏 프로게이머를 생활했던 경력에서도 알수 있듯히 정말 어마어마 한데요. 2013년 시즌부터 최근 2019년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까지 나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에 관한 내용은 이것 이외에도 어마어마한 것들이 따라다닌다. 어쩌면 아직까지도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비판과 욕등 멘탈적으로 힘들법도 한데, 페이커 방송이나 말하는 걸 듣고 있으면 정말 차분하다는 생각을 하게한다.
그래서 그가 여태껏 이렇게 수준높은 경기를 보여주고 결과를 올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롤을 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정말 멘탈이 강해야하는 게임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스타크래프트는 혼자서 하는 게임이지만, 롤은 5명이서 하는 팀 게임이기 때문에 더더욱 힘들 수 밖에 없는 게임이기도 하다. 서로 합이 맞지 않는다면 절대로 이길 수 있는 판이 안만들어지는 게임이다.
3.페이커 마우스 알아볼까요?
페이커 마우스는 'Razer Death Adder Elite_(레이저 데스에더 엘리트) 모델이다. 나도 데스에더 쓰고 있는데 마우스가 생각보다 조금 커서 손이 작으신 분들은 불편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그리고 최근 로지텍과 함께 스폰서쉽을 체결해서 마우스도 다른걸 쓸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로지텍 g703이나 m45 정도로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확실히 확인되면 이 부분은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자신이 계속 쓰고 있는 마우스를 하루 아침에 바꾸는건 쉬운일이 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 마우스가 제일 게임하는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죠.
최근 한화와의 경기에서 3세트 아지르로 상대 원딜 이즈리얼을 잡는 모습은 정말 기가 막힌 명장면이었는데요. 그걸 보면서 정말 전율이 확~ 일어나더라고요. 여전히 살아있는 그의 피지컬을 보면서 군대가 결국 그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SKT T1 vs 한화 이스포츠 게임단 3세트 게임 링크 바로가기 클릭
그의 전성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저도 포함입니다. 그의 플레이를 계속해서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의 플레이를 군대 입대전까지가 아마 마지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얼마 남지 않는 시즌, 다시 SKT T1의 롤드컵 우승 트로피를 페이커가 들어올리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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