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 LCK 스프링시즌 플레이오프가 진행되고 있다. 22일 진행된 최대의 이슈 경기였던 SKT vs DRX 의 게임은 생각보다 너무나도 강해진 칸나의 솔킬 퍼포먼스가 계속 이어진 가운데 손쉽게 SKT가 결승에 올라가서 작년에 이은 스프링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칸나 같은경우는 우승을 하게되면 로얄로더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된다. SKT의 연습생 출신으로 어제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서 느꼈지만 긴장을 하지 않고 그냥 자신의 평소 실력대로 했다는거에 대해서 더욱더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신인 선수들에게 그런 큰 무대의 게임에서 떨리지 않고 게임을 했다는거 자체가 정말 놀라울따름이다. 물론 관중들이 모인자리면 어떠했을지 모르지만 자체적으로 진행된 자리라서 그런지 긴장을 더 많이 안한 듯하다.
결승은 롤파크에서 진행 예정이다. 물론 무관중으로 진행이 될 듯한 분위기이다. SKT 경기를 보면서 항상느끼지만 왕조의 실수는 있지만 정말 몰락은 없는 듯하다. 너무나도 깔끔했던 마지막 플레이오프전 DRX는 또 다시 SKT에서 발목이 잡히면서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김대호감독은 노원딜이라는 픽과 준비한 벤을 선보였지만 3세트에서만 효과를 볼뿐 나머지 3경기는 모든 SKT의 압도적인 승리를 내주면서 SKT의 숙명적 관계는 계속되었다.
총 상금은 3억원이며 이번 LCK 스프링 결승은 4월 25일 롤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칸나의 무대로 끝이난 SKT vs DRX 게임 모든 셋트를 준비하고 싶지만 스크롤 압박에 따른 4세트만 영상을 아래 준비하였다. 물론 하이라이트로 말이다.
오른으로 루시안을 솔킬 따는 부분은 정말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오른의 봉풀주는 정말 신의 한수였다고도 볼 수 있는데, 프로씬에서 탱커가 루시안을 상대로 킬 각 보는게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든다.
위 영상 캠쳐는 칸나가 오른으로 도란의 루시안을 솔킬따는 장면인데, 다시봐도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든다. 현재 칸나의 폼이라면 젠지를 상대로도 결승전에서 정말 멋진 장면을 보여줄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개인적으로 SKT팬이라 올해도 꼭 우승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시즌 시작전만해도 '칸'이 중국으로 떠나고 정글인 '클리드'마저 팀 이탈을 하면서 SKT는 올해는 정말 힘들구나 생각했지만 '김정수'감독을 필두로 신인선수와 기존 선수와의 조합은 정말 잘 맞아 떨어지고 있다는 생각이든다.
현재는 이 호흡이 정말 너무나도 멋질만큼 잘 버무려지고 있다는 생각이든다. 결승전까지 이제 준비기간이 이틀 남았는데, 많은 분석을 통해서 스플릿 우승을 차지한 젠지를 상대로 정말 재미있는 경기 했으면 좋겠고, 꼭 우승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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