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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쟁이] 핫 이슈/관심뉴스

태연 when we were young 한 시간 들어봐~ 하루 힐링돼!!

by 몽상쟁이 2020.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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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라는 그룹을 알고 메인보컬인 '태연'을 바로 픽 했고, 여태껏 팬으로 지내오고 있다. 뭐 누가 뭐라고하는 완전 빠는 아니지만, 그녀가 발표하는 노래는 다 들어보고 있다. 비긴 어게인3에서 태연이 나온다고 했을때, 정말 좋아했고 자주 애청했었다.

소녀시대라는 그룹을 이제 중,고등학생들도 물론 잘 알겠지만, 개인적으로 태연의 팬이기 때문에 그녀에 대한 프로필을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고 오늘 제가 자주 듣고 있고 힐링곡으로 듣고있는 'When we were young'부른 영상을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태연 넌 누구니?

본명은 '김태연' 나이는 1989년 3월 9일생으로 올해 31살이되었다. 태연도 서른살이 넘었네요 세월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키는 160cm, 몸무게는 45kg, 신발사이즈는 245mm 키에 비해 발이 생각보다 크네요. 전주예고를 졸업하고 대학은 가지 않았습니다.

1남 2녀중 둘째이며, 현재까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소속 가수로 활동중입니다. 데뷔는 다들 아시다시피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아버지가 대학에서 취미로 활동하던 밴드의 보컬, 그리고 어미니동요 가요제를 휩쓴 숨은 가수였다고 한다. 집안 대대로 하는 안경점은 전주에서 가장 컷고, 때문에 태연도 부유한 가정 환경 속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2003년 중학교 2학년 SM 아카데미 '스타라이트'에 메인 지방보컬과 4기로 들어가 일요일마다 아버지와 함게 서울과 전주를 오가며 1년 정도 레슨을 받았다고 한다. 엄청난 연습벌레였다고 한다. 변성기가 찾아와 고음이 잘 올라가지 않아서 울기도 많이 울었다고 한다. 

그때 당시 보컬 트레이너가 바로 '더원'이었다고 한다. 더원은 "어린 아이가 한 가지의 길을 위해서 귀를 아예 닫고 있는 상태의 느낌이 들 정도의 집중력을 갖고 있어서 놀랐다. 언젠간 잘될 줄 알았다."고 당시 연습생이었던 태연의 모습을 얘기했다.

2004년 8월에는 자신이 연습한 결과를 시험하기 위해서 '제8회 SM 청소년 선발대회'에서 10,000:1에 가까운 경쟁률을 뚫고 노래짱 부문 1위종합 대상을 수상해서 SM에 정식 캐스팅되어 연습생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 2007년 8월, 소녀시대의 7번째 최종 멤버로 발탁되어 정식 데뷔했다. 연습기간은 약 3년정도로 팀내에서는 비교적 짧은 연습기간을 거치고 데뷔를 했다.

그렇게 라디오도 진행하면서 많은 가수분들의 노래를 커버하는 코너도 있었는데, 정말 모든 노래를 다 소화해낼 정도로 그녀의 성량은 일치감치 타고 난 것 보다는 연습량에 나오는 것이라 단언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소녀시대라는 팀이 거의 와해되면서 솔로 활동을 많이 보여주고 있고 단독콘서트도 성황리에 잘 해내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정말 그녀는 이제 솔로의 행보를 더욱 더 깊이 보여줄 것으로 보여진다.


2.태연 When we were young

원래 이 노래 원곡은 아델의 노래로 유명하다. 비긴어게인3에서 태연이 불러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 나도 이 노래를 듣는 이유는 삶이 무료해지고, 뭔가 힐링이 필요할때에 집에서 조용히 헤드셋을 끼고 마음을 가다듬는다.

먼저 아델의 'When we were young'을 들어보시겠습니다. 뭔가 굵직하면서 성량이 상당히 풍부한 아델의 느낌입니다. 태연과의 느낌은 상대적으로 틀리게 느껴지네요.

태연은 야외무대에서 노래를 해서 그런지 뭔가 정말 힐링이 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최근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너무나도 많이 힘들어 하고 있을 태연에게 제가 스스로 이 노래를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살아가면서 스스로에게 힐링이 될만한 노래가 있다는 건 정말 큰 행운과도 같다고 생각하는 한사람으로써 태연의 'When we were young'이라는 곡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음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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