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를 평소에도 사용한다. '블가리 향수'를 사용하고 있는데 거의 10년 넘게 한 제품만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향수도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니 사용하지 않으면 어색해지고 뭔가 찜찜한 생각이 든다.
향수를 항상 사용하고 있고, 향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냥 면세점가서 냄새가 좋아 구매하고 여태껏 사용해 왔는데, 향수라는게 도대체 언제부터 사용이 됐고, 발달이 되었는지가 궁금해졌다.
해서 향수를 사용해서 이성을 유혹하는 목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하지만, 이번 기회를 빌어서 '향수'에 대해서 이성이나 친구들에게 설명도 해줄 수 있는 지식을 조금 쌓아보는 건 어떨까요?
1.향수의 역사
향수라는 뜻은 'perfume'은 원래 '연기를 내어 통과한다.'라는 의미의 라틴어 perfumare에서 나왔다고 한다. 향수의 기원은 종교적 의식, 곧 신과 인간과의 교감을 위한 매개체로부터 출발했다고 한다.
신한테 제사를 지낼때 몸을 깨끗히 하고 향기가 풍기는 나뭇가지를 태워서 향나무잎으로 즙까지 내어 몸에 발라서 사용했다고 한다.
2004년 2005년 고고학자들은 키프리스_(사이프로스) 피르고스 지방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향수를 발견했는데, 이 향수는 약 4000년 전 것이라고 한다. 60개의 증류기, 섞는 그릇, 굴뚝, 향수 통이 있었다고 한다.
고대 사람들은 꽃 뿐만 아니라 아몬드, 고수, 그리고 구고식물을 이용해서 향수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렇게 역사적으로 따지게되면 결국, 인간의 최초 사용한 화장품이 '향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후 이집트 문명권을 거치고 그리스와 로마 등지로 퍼져 귀족계급의 기호품이 되었다고 한다.
2.향수의 산업화
17세기 발전하기 시작한 향수는 프랑스의 루이 14세 시대부터라고 알려져 있다. 이때 당시는 피혁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가죽을 부드럽게 다루는 일이 보급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가죽에서 나는 특유의 악취를 없애기 위해서 향료와 향수가 필수품이었다고 한다.
19세기 이르러서 산업화가 발달됨에 따라 화학합성 향료가 개발되고 대량생산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그 이전엔 당연히 천연 향료만을 사용해 왔다. 그래서 그때 당시는 천연재료를 사용한 제품이기 때문에 귀족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져 왔다.
합성원료의 발달로 대중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하면서 많은 일반 사람들에게도 향수가 널리 보급되었다고 한다. '자크 겔랑'에 의해서 대중화가 급속도로 이루어졌고, 뵐르 블루, 미츠코, 보르 드 뉘 등은 대표적 향수로 알려져 있다.
3.향수의 지속 시간에 따른 구분
- 퍼퓸 : 평균 6~7시간 정도 향이 가장 오래 감
- 오드퍼퓸 : 퍼퓸보다 조금 연해서 5~6시간 정도 지속
- 오드뜨왈렛 : 3~5시간 지속되며 대중적인 농도
- 오드콜로뉴 : 가장 연한 향수에 속하며 부담없이 편하게 1~2시간 지속
2019년 '롭스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이다. '랍셍스'는 부재라는 의미의 프랑스어로 채워지지 않는 욕망을 불러 일으키는 향기를 상징한다고 한다.
- 항상 향수살때 향 맡아보고 사는 편인데 이번에는 후기만 보고 샀어요 :)
- 생각보다 향도 진하지않고 은은한 그자체인것같아요!!
- 첫향은 진하지 않고 잔향도 체취랑 어울려져 고급진 느낌이 드네요. 알콜향이 없어 더 좋습니다
- 특히 일에 찌든 직장인분들이라 30대 여성분들에게 추천을 해드리고 싶은향수예요
- 여자친구에게 3주년 선물로 커플향수를 선물했는데 정말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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