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로우 안경안에 고객의 생각을 담다!!!

안경을 착용한지 어언 20년이 넘었다.그 동안 엄청나게 많은 안경 종류와 메이커들을 알아보고 착용을 해왔다. 레이벤, 폴 휴먼, 그라픽플라스틱 등 수많은 메이커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가격은 20만원 후반대에서 항상 맞추고 있다. 부담스럽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내 눈을 위해서 정말 안경에는 돈을 아끼지 않고있다. 최근에 알게된 메이커가 바로 '로우로우 안경'이라는 메이커이다. 

어떤 메이커인지 나도 궁금해서 알아본 '로우로우 안경' 대표이사와 메이커에 대해서 한번 잠깐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안경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1.로우로우 안경의 시작은?

일본 '무인양품' 회장도 놀랐다는 한국 청년의 대표이사 이의현 2011년 10월 신사동 인근 골목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2평 남짓한 공간에서 6개월 동안 창업 자본금 2000만원을 모두 가방 300개 만드는데 사용했다고 업무 공간이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가방 자체는 대성공!! 플리마켓 등에 내놓은 가방은 모두 팔려나갔고, 뒤로도 쭉쭉 성장해 6년 뒤 브랜드는 가방, 안경, 신발 등 생활화를 팔아 연 매출 80억원을 올리는 곳으로 성장했다고 한다.

성공 비결은 '제품의 본질에 충실했기 때문'이라고 이대표는 설명했다. 군더더기를 줄이고 오직 기능에만 집중한다고 했다. 고객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아이디어를 정하고 디자인 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디자인이 달라진다고 그는 얘기한다. 현재 로우로우는 6년간 20~30%씩 성장했다고 한다. 오직 제품과 제품을 쓸 고객에게 집중을 했더니 해외 입점 문의, 해외 파트너쉽 제안이 들어왔다고 한다. '로우로우'의 브랜드가 앞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로우로우 대표 이의현 인터뷰는 바로가기 링크 클릭!!!

2.로우로우 안경은 어떤 안경인가?

안경은 정말 디자인이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이었다. 그보다 정말 특이한 점을 발견했는데, 특이한 소재를 사용하여 안경의 변형이나 크랙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어 보이는 제품이었다.

-.WAGNER STEEL 재질 사용

겨우 6g, 100원의 가벼움과 강도를 동시에 지닌 독일의 와그너 스틸. 충격과 햇빛이 가장 먼저 닿기 떄문에 보호의 역할과 튼튼함이 우선이고 가벼움도 신경써야 한다고 '로우로우'는 얘기한다.

-.ULTEM 재질 사용

세계적인 금형 사출 기술을 가진 국내 기업 JCS를 통해서 직접 개발한 다리라고 한다. 탄력있고 유연한 울템 소재의 다리는 안경이 스스로 얼굴에 감기는 듯한 편안함을 준다고 한다.

-.METAL + RUBBER

셀프 피팅이 가능해서 혼자서도 얼굴에 맞는 편안함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얼굴과 종일 닿아있는 부분이라 알레르기를 예방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한다.

'로우로우 안경'에 대한 상세한 내용으로 바로가기 링크 클릭!!!

로우로우 안경에 대해서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아봤는데, 이 안경에 대해서 많은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종일 착용하고 있는 안경이라 솔직히 불편함이 있으면 짜증이 많이 납니다. 

특히, 여름에 땀이 많은 저로써는 안경이 자주 흘러내리고 축구까지 좋아하는터라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하루종일 안경에 신경이 쓰인다. 

그래서 안경을 하나 구매할때마다 정말 심사숙고도 많이 하는 편이다. 이번에 안경을 구매할때는 솔직히 '프로젝트 프로덕트'라는 제품에 관심이 많아서 구매를 할려고 했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이 제품에 대한 대표이사의 마인드와 제품의 퀄리티를 생각했을때 정말 괜찮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내 안경 구매리스트에 올려볼 예정이다.

깔끔한 안경과 항상 안경을 착용할때마다 불편함을 호소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만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현재 나는 '윤종신'이 착용하고 있는 '그라픽플라스틱'이라는 뿔테를 착용하고 있는데, 땀을 많이 흘리는 나로써는 이제 슬슬 가벼운 제품으로 하나 더 구매해야 할 것 같다.

'로우로우 안경'이라는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만한 포스팅이 되었음 하는 바램이다. 

환절기라 감기가 많이 드는 계절이다. 코로나19 사태도 같이 겹쳐서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항상 개인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