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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쟁이] 핫 이슈/관심뉴스

찐이야 작곡가가 '알고보니 혼수상태'라고?

by 몽상쟁이 2020.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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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롯 본방은 보지 못하고 최근 재방송을 다 돌려보고 있는 팬으로써, 영탁의 찐이야 노래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노래가 정말 신나고 좋아서 우울하거나 그럴때 들으면 정말 언제 그랬냐는 듯이 감정이 솟아 오르는 느낌을 받는다.

도대체 누가 곡을 썼길래 이렇게 곡이 신나고 중독성이 강한지 궁금해서 찾아보긴 했다. 

예전 학창 시절때부터 작곡가, 작사가가 누군지 노래가 좋으면 찾아보는 버릇이 있어서 이번에도 역시 그런 버릇을 버릴수 없어서 찾아보게됐고, '혼수상태'인 걸 알게되었다.

알고보니혼수상태


그럼 '혼수상태'가 누구인지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김지환은 이번 미스터트롯에서 영탁의 '찐이야'를 작곡한 프로듀싱팀이다. 

그럼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김지환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1.알고보니 혼수상태와 김지환 프로듀서는 누구인가?

먼저,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20살부터 작곡 활동을 해온 배테랑 작곡가로써 원래는 이전 소속팀 대표가 작곡한 곡을 통해서 사람들이 코마 상태에 들게 하라는 의미에서 예명을 코마로 하려 했다고 했으나 결국 예명은 현재 닉네임이 되었다고 한다. 

5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가수 조성모의 음악을 듣고는 나중에 자신이 곡을 조성모에게 줘야겠다는 목표를 갖고 작곡가의 길을 시작했다고 한다. 역시 인간은 명확한 목표만큼 좋은게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목표는 KBS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OST '매일사랑 매일이별 매일그리움'을 조성모가 부르면서 꿈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알고보니 혼수상태'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 해주세요.

'알고보니 혼수상태' 더 알아보기 링크 클릭!!!

김지환은 박현빈의 히트곡 '샤방샤방'을 고등학교 3학년 때 만든 곡으로 수무 살에 발매됐다고 전했다. '놀면 뭐하니'에서 윤명선 작곡가는 '김지환 이 친구가 군대 다녀오니깐 통장에 집 한 채가 있었다.'라고 전해서 놀라움을 자아 냈다고 한다.

자신도 군대에 입대해서 보니 군악단이 '샤방샤방'을 연주하고 있어 놀랐다고 한다. 최근 그는 '생각을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했다. 

홍진영, 장윤정, 박현빈, 윙크, 조항조, 한혜진, 송대관 등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가수들의 노래를 쓴 국내 최다 성인가요 프로듀서로도 유명하다.


2020년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될 대한민국 최초의 트로트 뮤지컬 '트롯연가'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트로트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붐이 일고 있다. 미스터트롯 또한 시청률이 연일 경신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트렌드가 바뀌는 순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치앞도 알 수 없는 시장속에서 현재 어려움이 많은 시기이기도 하다보니, 신나는 구성진 가락에 한국사람들이 많이들 사랑하고 좋아하는 듯 하다.

이런 시너지가 같이 뭉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출연자들의 성품 또한 TV 시청을 통해서 느껴지는터라 트롯을 별로 좋아하지 않던 나로써도 팬이 될 정도니 정말 좋은 것 같다.

트롯에 대한 선입견이 깨지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최근 많은 사랑을 등에 업고 TV에 많이들 출연하는데, 끝까지 좋은 활동 보여주시고, 항상 건강 관리 잘 하셨음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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