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맞는이유? 도대체 뭐길래?

최근 휘성의 또다시 불거진 '프로포폴' 투약에 대한 사건으로 실시간에 올라왔었다. 연예인들은 도대체 이 '프로포폴'이 뭐길래 끊임없이 조용해질만하면 나오고, 조용해 질만하면 나오는지 궁금해서 자료를 찾아봤다.

1.프로포폴 이거 뭐야?

가장 널리쓰이는 정맥 마취제이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마약류'로 지정된 향정신성 의약품이라고 한다. 명확하게 표기되어있다. 마약류라고 말이다.

페놀류이자 정맥 마취제의 일종으로 전신마취 시 마취 유도나 마취 유지에 사용한다. 더 적은 용량으로 수면 내시경이나 성형수술 등에 주로 사용한다고 한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사에서 개발되었다.

미국에서는 Diprivan이라는 이름으로 시판이 되고 있다고 한다.

미담졸람, 케타민과 함께 수면 마취제 3총사로 불리기도 하는 '프로포폴' 미다 졸람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다. 효과가 가장 크지만 동시에 부작용도 가장 심하다고 알려져있는 제품이다. 

케타민은 아예 마약의 일종으로 분류될 정도로 부작용이 크다. 실제로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고 부작용이 적은 약품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는 마약류안에 마약과 향정신싱의약품이 속해 있다고 한다.

최근 연예인들과 겁없는 일반인들이 프로포폴을 과다 남용하여 사회적으로 크게 물의를 일으킨 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등급이 올라갔다고 한다. 한마디로 '마약'인 것이다.

2.프로포폴에 왜 빠져드는가?

이 약이 주는 편안한 느낌이 가장 큰것으로 보인다고 전문의는 말한다. 환각상태를 느낄 정도로 강한 쾌락을 주는 약은 아니라고 한다. 단지 1퍼센트 내외의 사람만이 환각상태를 느끼고 과반수 이상은 이 약이 몸속으로 들어갈 때 편안한 느낌을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프로포폴의 수면유도효과 때문에 수면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업종에 종사하는 많은 연예인,의료종사자, 유흥업소 종사자 등이 이 약에 노출됐다는 점을 들 수 있다고 한다.

2011년 국내에 마약류로 지정이 되기까지 전 세계 어디에서도 마약류로 지정된 바 없다고 한다. 

이 프로포폴은 금단현상이 거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중독자를 판독이 일반적으로 봐서는 안된다고 한다. 혹시나 중독에 빠진 사람이 있다면 관심을 가지고 도와줘야 한다고 한다. 그들은 자력으로 중독에서 빠져나오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최근 이재용, 하정우, 휘성등 많은 유명인사들까지 프로포폴 투약에 대해서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다 특정 인물들이라는 점이다. 많은 스트레스와 싸우는 연예인들 그리고 기업인이 많이 나오는 이유가 또 여기에 있는 것 같다.

수면 내시경을 받을때, 그게 여태 나는 프로포폴인지도 모르고 맞았지만, 참 맞으면 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그런 느낌과 편안함 때문에 중독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에서는 마약류로 지정이 된 만큼 꼭 이런 부분을 알고 과다투약은 하면 다 불법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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