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몽상쟁이] 핫 이슈/관심뉴스

샤론최 영어학원 다니면 다 되니?

by 몽상쟁이 2020. 3. 25.
반응형

나는 영어공부를 빼놓지 않고 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기생충'의 유력하다는 소식을 듣고 보게되었고, 그중에서 '샤론최'라는 통역사를 알게되었다. 제대로 얘기하면 그녀는 통역사 아니다. 영화감독 지망생이라는 말이 더 정확한지도 모르겠다.

그녀는 어떤 인물인지 궁금해졌다. 참고한 자료는 그녀의 나무위키를 통해서 입각해서 한번 작성해보도록 하겠다. 

1.샤론최 그녀는 누구인가?

앞서 설명한대로 영화감독 지망생이다. 미국 유학 시절 영어 이름이 샤론 최이며, 1993년 26살로 알려져있다. 사람들은 그녀를 통역사로 알고있지만, 통역을 공부한 적이 없다고 한다. 

본업은 영화감독을 지망하는 영화학도로 알려져있다. 과거 단편 영화를 연출한 경험이 있다. 현재 시나리오를 쓰면서 영화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2019년, 2020년 봉준호 감독의 전담 영어 통역사로 활약하면서 그녀도 자연스럽게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봉준호 감독의 그녀를 캐스팅한 비화를 보면 전화로만 연결된 상태였는데 속도도 빠르고 어휘 선택이 남달라서 눈에 띄었고, 결국 그는 배급사 직원을 통해 먼저 연락을 했다고 한다.

기생충은 황금종려상, 골든글러브, 외국어영화상, 아카데미 4관왕을 비롯해서 수많은 상을 휩쓸었다. 봉준호 감독이 수상 소감을 발표할 기회가 많았는데, 이때마다 항상 그녀가 카메라에 잡히면서 뛰어난 순발력으로 그의 통역을 맡았다.

그녀는 순간 순발력이 너무나도 뛰어나서 영상을 보면서도, 저런 단어를 순간적으로 선택해서 내 뱉는  모습을보고 정말 다시금 영어공부의 열의를 다지게 해주었다.

한국에서 태어났다는 그녀!! 초등학교 때 미국 LA 근교에서 2년 정도 유학을 했다고 한다. 당시 비자 문제로 1년 정도 초등학교를 못 다녔지만 미국인 친구들을 많이 만들면서 영어가 늘었다고 했다.

10살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고,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한다. 중학교 시절 다녔던 대치동 P영어학원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용인외고 국제과정을 졸업한 후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 진학해서 영화예술 미디어학을 전공했다고 한다. 현재는 서울에 거주중이라고 한다.

그녀에 대해 분석하는 유튜브 영상들이 많지만 내가 현재 구독을 하고 있는 '브릿지 잉글리쉬'에서의 분석영상이 가장 좋아서 영상을 가지고 왔으니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

어떤 분야에서건 살아가면서 느끼는 부분이지만, 자신의 노력과 좋은 습관을 실천하는 과정이 가장 유일하게 성공을 가깝게 만드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샤론 최 역시 단순히 우리가 결과만 놓고보고, 그녀의 노력은 잘 보지않고 그녀가 다닌 학원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지는게 아쉽기만 하다. 

아무리 좋은 학원 좋은 선생님이 붙어서 교육을 시킨다고 해서 '샤론 최'만큼 영어가 될까?나는 절대로 그렇게 되지 않을것이라고 확신한다. 자신의 노력이 더해지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스승이나 좋은 기술이 있더라도 실력은 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연장을 탓하지보다는 자신의 노력이 90%이상 들어가야 실력은 향상된다고 나는 생각한다. 평생 영어만 공부하면서 살아왔던 '브릿지 잉글리쉬' 유튜버님께서도 통역을 공부하고 현재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영어 통번역을 전공하지도 않은 '샤론 최'를 상당히 칭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녀는 앞으로도의 모습이 더 기대가 되는 사람인건 분명해 보인다. 옆에서 봉준호 감독에게 배울 영화감독에 대한 스킬 또한 많이 늘었을거라고 생각되어진다. 그녀의 앞으로 행보에 나는 계속해서 주목을 할 것이고 지켜볼 생각이다.매시 커미션을 지급받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