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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쟁이] DFSS 6 시그마/미니탭 활용 및 신뢰성분석

6sigma DFMA 기능정의를 잘해야 한다.!!

by 몽상쟁이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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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기능전개를 하다보면 실질적으로 실무자들은 각 부품들의 기능과 목적을 잘 정의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도 사고를 유연하게 해야하고, 그 사고를 유연하기 하기 위해선 평소 자신이 쓰는 물건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제품도 그 기능의 고유적인 기능에 대한 목적과 타겟_(Target)을 명확하게 정의 내리지 못하고, 엉뚱한 방향설정으로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이라도, 우리는 DFMA에서 '기능정의'를 명확하게 할 수 있어야한다. 그래야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 정의하고 미리 대처하고 방법에 대한 사고를 유연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기능정의'라는 것은 어떤것을 기능정의라고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간략하게 가져볼까한다.


기능이란?

 

기능

'왜 그것이 있는 것일까?'라고 보는 것은 

 - 바꿔서 말하면 그것이 존재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 또한 목적을 완수하기 위해서 그것은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하는 견해이다.

▶ 기능이란 그 대상이 가지는 목적과 역할의 쌍방을 말한다.

 

목적

그 대상의 활용목적, 존재이유, 사명을 말한다.

▶ 재떨이 : 재와 공초를 주위에 산란 시키지 않는다.

    만년필 : 정보를 기재한다.

 

역할

목적을 완수하는 수단, 혹은 본래의 역할을 완수하기 위해서 그 대상이 가지고 있어야만 하는 논리적 의무를 말한다.

▶ 재떨이 : 재와 공초를 담는다.

    만년필 : 문자기재를 가능하게 하고, 잉크를 내보낸다.


기능 정의의 목적

 

- 기능 (작용, 목적, 역할)을 명확히 한다.

- 아이디어를 내기 쉽게 한다.

- 기능평가를 하기 쉽게 한다. ▶ 불필요기능은 삭제 및 부족기능은 첨가

 

기능의 종류

기능의 종류

- 기본기능 (FB : Basic Function) : 기능정의의 대상에서 그 작용을 제거하면, 그 자체의 존재가치가 없어지는 기능.

- 보조기능 (FS : Secondary Function) : 기본기능의 달성을 보조하는 기능

- 무용기능 (과잉기능 / 중복기능) : 과도한 사양과 요구사항, 특히 필요하다고 볼 수는 없으나, 없는 것 보다는 있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나 불충분한 기술적인 검토가 원인이 되어 높은 안전율이 부가되거나 설계자의 선호나 취미에 의해서 붙여진 기능.


기능 정의란?

 

대상으로 하는 일이나 사물 등의 구성요소의 기능을 밝히고 다른 일이나 사물과의 차이를 명확히 하도록 일정한 규칙에 의해 표현하는 방법이다.

 

기능 정의 규칙(Rule)

 

1) 명사 + 동사의 두개의 단어로 간결하게 표현한다. 

  - 두개의 단어를 사용하면 동시에 두개 이상의 기능을 정의해도 혼란을 안 일으킴.

  - 두개의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가능한 추상화를 할 수 있음.

2) 명사 부분은 가능한 측정 가능한 용어 사용_(기능 평가의 용이성을 위해)

3) 동사 부분은 가능한 타동사를 사용_(사고범위의 확대화를 위해)

4) 표현을 추상화 한다. → 아이디어 발상이 용이한다.

5) 형용사 또는 부사와 같이 명사 또는 동사를 수식하는 말을 생략한다.

6) 부정문은 사용하지 않는다.

 

기능의 표현 목적 (목적, 역할)

기능의 표현과 목적


항목 / 기능 / 요구사항과 고장형태

DFMA 고장형태

고장형태의 파악은 반드시 기능/요구사항과 연관이 되어야 한다.

하나 하나의 기능은 다양한 고장형태를 가질 수 있다. 하나의 기능에 대해 많은 수의 파악된 고장형태는 요구사항의 파악이 미흡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이나 기타 물품들을 볼 때 잘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안경은 역할이 뭘까요? '눈을 잘보이게 한다?' 그게 역할일까요? 잘 한번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렇듯 우리는 사물을 볼 때 1차원적으로 생각을 하기 때문에 당장 그 제품이 하는 것만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런 사고 방식을 고쳐야 제품에 대한 인식과 고장모드 그리고 목적을 잘 찾아서 고장을 찾아 낼 수 있는 것이죠.

 

현업에서 실질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들로 자료들을 꾸밀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현업자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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