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3가 4가 차이에 알고 맞자구요~

감기 조심하세요~

이번 겨울에는 두 딸아이가 둘다 독감에 걸렸는데요. 다행히 독감 예방접종을해서 그렇게 크게 아프지는 않고 넘어갔던것 같습니다. 독감을 맞을때마다 독감 3가 4가 어떤걸 맞을건지 고민들을 하시는데요.

설명을 들을때마다 까먹어서 제 블로그에 적어두고 생각 안날때마다 볼려고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되었습니다.

1. 접종은 언제 하는게 좋은가?

 예방접종을 하면 보통 2주 후에 항체가 생겨나고, 6개월간 유지 된다고하네요. 독감 바이러스가 대체로 11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이듬해 봄까지 지속된다고 보시고 10월 안에 접종 하는 것을 권장 한다고 합니다.

2. 엄마 아빠도 접종을 해야하는가?

아이를 돌보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맞는게 좋다고 합니다. 돌보미 직업을 가지신 분들도 필히 접종을 하더라고요.

당연히 저희도 부모들이니 하는걸 권장드립니다. 아무래도 독감 주사를 온 가족이 맞으면 금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_(참고로 4가 독감 예방주사 비용은 3만5천~4만원 정도 입니다.)

3. 독감 3가 4가 어떻게 다른가?

3가와 4가의 차이는 예방 가능한 독감 바이러스의 가짓수라고 보면 됩니다. 3가는 3가지의 독감 바이러스를, 4가는 4가지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데요.

4가는 A형 독감 바이러스 2종_(H1N1, H3N2)과 B형 바이러스 2종_(야마카타, 빅토리아)을 포함합니다.

3가는 A형 인플루엔자 2종은 모두 들어 있지만 B형 독감 바이러스는 둘 중 하나만 포함돼 있다고 하네요.

독감 3가 4가 어떤차이일까?

4. 독감 예방주사 맞기 전 알아야 할 사항?

지지난해까지는 만 3세 이상부터 4가 독감 예방주사 접종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생후 6개월부터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미열이 있거나, 아이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접종 시기를 낮추는게 좋다고 합니다.

혹시 4가 주사를 맞추실 분들은 미리 전화해서 주사약이 있는지 확인 후 방문하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