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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쟁이] 자동차 이야기/자동차 트렌드 및 충돌테스트

XM3 제원 및 출시일 이거 꼭 사자!!!

by 몽상쟁이 2020.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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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벨트 설계를 현업해서 하고 있는 설계자 입니다. 오늘은 요즘 너무나도 핫한 차량 'XM3'제원 및 출시일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려고 하는데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르노 삼성자동차의 관심 1도 없던 사람인데, XM3 디자인과 가격을 보는순간 관심이 생겼다고 말할 정도로 이번 파격 행보에 대해서 한번 XM3 차량에 대해서 더욱더 궁금해졌습니다. 차량의 전문적인 리뷰어가 아니기때문에 일단, 현재 시중에 전부 노출된 제원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가격부터 간략하게 알려드리면 같은 동급의 차량들의 생태계를 완전히 파괴시키는 가격으로 출시되었다는 점이다. 엔진은 가솔린이며, 1,719 ~ 2,532만원으로 책정이 되었다고 한다. 실화인가?

지난달 21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SUV XM3의 엔진 제원 및 트림별 가격이 3일날 공개가 되었었다. XM3는 고성능 TCe 260과 경제적인 1.6GTe등 두가지 가솔린 엔진 라인업을 선보인다. TCe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신형 4기통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르노 그룹이 주력으로 활용하게 될 핵심 엔진이라고 한다.


TCe260 과연 어떤 엔진인가?

실린더헤드와 직분사 인젝터를 수직 장착한 델타 실린더헤드 등 신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13.7km/L의 복합연비를 기록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25g/km로 낮췄다고 한다. 여기에 독일 게트락의 7단 습식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장착한 TCe260 엔진은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 토크 26.0kg.m의 출력을 낸다. 또한 모든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패들시프트를 적용했다고 한다.

XM3 외관 디자인 제원

동급에서 가장 낮은 차체높이(1570mm)와 가장 높은 최저지상고(186mm)의 실루엣으로 세단처럼 날씬하면서도 SUV답게 견고하다는 평가다. 높은 최저지상고는 운전자에게 넓은 시야까지 확보해준다.

XM3 제원 확인 링크 바로가기 

513리터의 트렁크 용량은 SUV 오너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넉넉한 적재공간까지 확보했다. 이 외에도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과 360도 주차 보조 시스템을 적용. 차량이 스스로 차체 전후 좌우에 장착한 센서로 주차공간을 탐색한 뒤 자동으로 스티어링 휠을 조작해 정확하게 주차 보조 시스템은 평행과 직각 및 사선 주차는 물론 주차공간에서 차를 출발 할때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XM3 가격은 어떻게 되나?

1.6 GTe SE트림 : 1,719만원 / LE트림 : 1,939만원 / LE PLUS 트림 : 2,140만원

TCe260 LE트림 : 2,083만원 / RE트림 : 2,293만원 / RE Sigature 트림 : 2,532만원_(개소세 1.5%기준)

XM3는 엑스피리언스 할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한다. 최대 70%의 잔가율(1년 이내)을 보장한다. 차 교체 주기가 비교적 짧고 월 상환 부담을 줄이기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르노삼성 관계자측은 말한다. 특히 정부가 3월부터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을 시행하기 때문에 XM3는 앞서 공개된 가격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형성해서 더욱더 판매량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XM3는 3월 9일 기준 계약대수가 약 8,542대라고 한다. 

연간 10만대도 팔지 못하는 르노삼성이 단일 모델 계약만 8천대가 넘었다는 것은 이건 대박 정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차량의 기능 및 가격이 워낙에 경쟁력 있게 나오다보니, 고객들은 굳이 선택 안할 이유가 없어보인다는게 차량 전문가 리뷰어들의 하나같이 하는 말들이다.

나도 유튜브 XM3 리뷰영상을 한 5개정도 봤지만, 모두다 이 가격에 동급 최강이라는 리뷰가 대부분이라는 것을 확인했고, 나 또한 관심이 급격하게 생기는 중이다.

모터그래프 유튜브 XM3 리뷰 공유하면서 이번 포스팅을 이렇게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르노삼성은 현재 노조문제가 좀 심각한데, 빨리 해결되어서 내수시장에 활성화가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노조는 뭐가 먼저이고 뭐가 후자인지 구분을 잘 못하고 있는듯 한데, 하루빨리 마무리되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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