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한 그룹이지만 자체적으로 경쟁을 이어가면서 WIN-WIN하는 전략으로 잘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K5의 최근에 출시된 모델 또한 디자인이 상당히 파격적이고, 호불호가 분명히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샤프하면서 상당히 매력적으로 나왔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그럼 K5의 변천사부터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한다.
1.K5 변천사 기술
기아차의 전륜구동 중형 세단, 로체의 후속의 모델이다.
1세대(TF, 2010 - 2015)
출시일자는 2010년 4월 29일 배기량은 1,998cc / 2,359cc 두가지 모델이었다. 변속기는 수동 6단/자동 6단.
2010년 3월 21일에 지금의 이름을 확정지었다. 차명의 어원은 K7과 마찬가지로 기아차(Kia)와 대한민국(Korea), '강력함, 지배, 통치'등의 뜻을 지닌 그리스어 Kratos,'활동적인, 동적인'이라는 뜻을 지닌 Kinetic 등의 앞 글자인 K와 중형 세단을 의미하는 숫자 5를 결합한 것. 수출명은 전작인 로체와는 다르게 옵티마(Optima)라는 이름만 적용된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특이하게도 옵티마K5로 팔린다.
페이스리프트(더 뉴 K5) 광고영상, 현빈이 출연했었다.
2013년 3월 28일 뉴욕 국제 모터쇼에서 K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기존의 K5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PRO Cee'd GT에도 적용되었던 기아차 최초의 아이스 큐브 타입 4구 LED 안개등으로 바뀐 점과 후미등, 휠의 디자인 수정등이 눈에 띈다. 또한 내장도 더욱 고급스럽게 바뀌었다. 출시는 2013년 6월 14일에 이루어졌다.
2세대(JF, 2015 - 현재)
모터쇼 이외의 일반 대중들에게 2세대 K5는 전혀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선보였는데, KIA 타이거즈의 김상훈, 유동훈 은퇴식에 선보인 것. 여기에서 유동훈 전 선수, 현 코치가 K5의 창문 사이로 공을 던져 김상훈 코치가 받는 진기명기한 장면을 보여주었다.
3세대(DL3, 209 - 현재)
2018년 3월, JF K5의 후속으로 기획돈 모델이 2세대 K5(JF)의 판매 부진을 비롯한 여러가지 문제점으로 2019년 말에 조기 풀체인지 계획이 있었고 출시가 되었다.
실제 최근에 출시된 DL3 풀체인지 모델은 사양은 상당히 많은 것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실내 공기청정기가 상당히 맘에 들었다. 시승기에서도 많이 봤지만, 상당히 성능이 뛰어나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2.2020 K5 가격
2020년형 K5의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럭셔리 2,228만원, 프레스티지 2,498만원, 노블레스 2,705만원, 인텔리전트 2,891만원이며, 1.6 가솔린 터보 모델이 프레스티지 2,489만원, 노블레스 2,685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068만원 그리고 1.7 디젤 모델이 프레스티지 2,547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132만원이다.
2.0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레스티지 2,848만원, 노블레스 3,05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330만원이며, 2.0 LPI 모델은 럭셔리 1,915만원, 프레스티지 2,225만원, 노블레스 2,46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680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출처 : 카가이(http://www.carguy.kr))
3.K5 1.6 터보 실제 시승기
K5 1.6 터보 시승기에 대한 내용은 상당히 많아서 함축적으로 설명드리기 힘들어 개인적으로 리뷰 영상을 들고왔습니다. 아무래도 K5 실질적인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영상이 길더라도 보시고 한번 판단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구체적인 내용을 잘 다루고 있어서 영상 퀄리티와 내용면에서도 아마 만족을 하실 겁니다. 아무래도 차량의 전문가분들이 리뷰하는게 제가 글로 작성하는 것 보다는 '신뢰성'이 있을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관글> 손담비 차 귀엽죠? 황천길 가기 싫으면 구매전 이거 보세요. |
4.K5 유로NCAP 충돌테스트 결과_(가장 최신 2015년)
가장 최근에 테스트한 결과는 2015년도에 측정한 데이터로 별 5개를 획득하였다. 최근 현대/기아차는 거의 모든 차량에 대해서 별 5개를 획득하는 안전도를 보여주고있다.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때 당시만해도 차량의 Safety Assist 등과 같은 성능은 뛰어나지 못했기때문에 최신 사양이 많이 들어간 최신 모델을 테스트한 결과가 나오게되면 더 좋은 점수를 획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그럼 전체적인 리포트에 대해서 한번 리뷰해보겠습니다.
승객의 정면 옵셋 테스트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최대 점수를 획득했고, 모든 중요한 신체 부위를 잘 보호하면서, 해당 테스트의 승객, 더미 판독은 무릎과 대퇴골을 잘 보호 했다.
사이드 폴 테스트에서도 모든 신체 부위가 잘 보호 되었다. 그만큼 앞 좌석과 머리 받침대는 Euro NCAP의 테스트에서 부상에 대한 한계 보호를 보여주었다고 판단한다.
자동차 차량 내부, 앞 좌석 에어백을 비활성화하여 뒷좌석 어린이 안전 시트를 좌석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에어백과 관련하여 운전자에게 명확한 정보가 제공되고, 시스템에 대한 보상도 제공되었다.
자율 비상 제동은 옵션으로 제공되지만 여기에 포함될 정도로 충분히 적합하지는 않다는는 평가가 왔다. 이 부분은 2015년도 평가이기 때문에 현재 출시되는 모델에 대해서는 충분한 개선이 되어졌다고 판단되어지는 부분이다.
그럼 아래 충돌 영상을 같이 보면서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 하도록 하겠다. 차량 구매시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 디자인에만 중요시하는 경향들이 많은데, 물론 이뻐야 좋다. 하지만 그에 반해 충돌테스트에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져야 할 차량에서 내 목숨을 단지 디자인에만 치중하기에는 너무 위험한 상상이라고 생각 되어지지 않는가? 그럼 오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포스팅을 마무리 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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