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 열린 2019 LCK 서머 결승전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결과는 3대1 SKT T1 의 우승!!!
개인적으로 SKT T1 팬으로써 3세트에서 한게임 잡히길래 이변이 일어나는 줄 알았지만,
역시 SKT T1의 경기력은 잠시 흔들린 것 뿐 거기서 끝이었습니다.
2연속 준우승은 없었는데 그 기록을 이렇게 또 그리핀이 세우고 마는 결과가 되었네요.
SKT T1의 V8 정말 축하 드리고 마지막 세트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그럼 Let's get it~
그리핀의 첫 갱 타이밍은 상당히 날카로왔으나, 라칸의 스킬 구성상 볼베의 점멸 뒤집기는 무리가 있어보였다.
분명 초반에 봇쪽에 힘을주고 시작했으면 그리핀의 스노우볼이 잘 굴러 갔을텐데... 이 갱이 실패하고 이후 SKT T1의 갱으로 게임은 조금씩 스노우볼이 굴러가기 시작하는 계기가 됩니다.
롤이라는게 이렇게 초반의 흐름이 잘못되어 버리면 스노우볼 굴러가는게 무섭습니다.
특히 점멸이 빠진 상태의 프로들의 세계는 무조건 스펠 시간들을 서포터가 체크를 하기때문에 무조건 점멸없을시 사리는게 맞습니다. 와드로 보고 있어도 프로들의 갱은 잡힐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상 여기서 결승전 게임은 끝이 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SKT T1의 자심감 + 확신이 더해져서 전령 앞에서의 한타를 대승으로 이끌고 이 2019 LCK 서머 결승 4세트는 펑~~~하고 터져 버립니다.
이후, 다시 벌어진 한타에서 그리핀은 흔적없이 털리면서 다시 화염용까지 내주고 맙니다.
이후, 그리핀은 빠르게 페이커를 잡고 나갈려고 하지만, SKT 의 맹추격을 당합니다.
와일드카드로 올라와서, 우승한 또 한번의 최초의 우승 SKT T1 프로게임단들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안나오는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SKT T1 2019 LCK 서머 우승 축하드리고, 이번 롤드컵에 나가서는 꼭 특히, 벤픽 준비 잘해서 G2 잡고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SKT 화이팅이고 끝까지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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