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쏘울 2020년형 최고 안전성 등급 획득 했네요.

미국 IIHS_(Insurance Institute of Highway Safety, 미국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는

자동차 충돌 사고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설립된 미국의 비영리 단체로,

1959년 미국 자동차 시장을 대표 하는 3대 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설립하엿습니다.

현재 는 미국 내 80여개 보험사가 가입해 있고, 차량 충돌 안전 시험을 진행하고 안전등급을 부여하고있죠.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자동차 충돌 테스트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깐깐한 선정 기준을 보유하고 있는 IIHS는

NCAP 과 함께 매년 전세계 모든 브랜드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일반적으로 Good - Acceptable - Marginal - Poor의 4단계 기준을 통해 안전성을 부여하고,

정말 최상의 안전도를 지녔다고 평가 시, 특별한 Superior등급을 부여하게 됩니다.

이런 깐깐한 IIHS에서 소형차인 2020년형 '기아 sOUL'은 선택적 전면 충돌 방지 및 특정 전조등을 장착

하면 도로안전 보험연구원으로 부터 최고 안전 픽+상을 받습니다.​

재설계된 기아쏘울은 최신 IIHS 충돌성 평가인 승객 측 작은 겹침 전면 충돌 시험을 포함하여 총 6개의 모든

IIHS 충돌성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9년 모델은 이 테스트에서 허용 가능한 등급만 얻었었습니다.​

2020년형 기아쏘울은 두가지 옵션의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과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중 하나는 보행자

감지 기술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두 시스템 모두 전방 충돌 방지에 대해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12mph와 25mph의 트랙 테스트에서, 자동차의 뒤쪽을 시뮬레이션 하도록 설계된 정지된 표적과의 충

돌도 피했습니다.​

Top Safety Pick+상은 GT-Line Turbo Trim또는 EX 트림의 옵션으로 제공되는 등급의 LED 프로젝터

헤드 라이트 가 장착된 차량에 적용되고, 다른 세가지 헤드라이트 옵션들, 모두 할로겐 으로 적용되어

있다고 합니다.

현대 연구소 출장중, 디자인을 봤는데 나름 괜찮았던것 같아요.

이제 우리나라 브랜드 차량도 정말 안전성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하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게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특히, IIHS 에서 시험하는 테스트들은 정말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려운 테스트들이 많이 있어서 이런

Pick+를 받았다는거 자체에 엄청난 안전성이 보장된다는 내용이기도 하니깐요.

작은 차량의 안전도가 많이 떨어지는게 사실인데 이번 기아 sOUL 차량을 보면서 앞으로 다른 브랜드의

차량도 좋은 안전 성능을 가지고 좋은 평가를 받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 줄이겠습니다.​

아래는 이전 모델인 기아 sOUL의 테스트 영상입니다. 참고바랍니다.

https://youtu.be/nHC3uZXQzY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