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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쟁이] 핫 이슈/관심뉴스

다이슨 스트레이트너 특별할 거 없어!!

by 몽상쟁이 2020.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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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업무를 하는 나는 항상 이런 신제품이 반갑다. 기존에 있던 제품에 어떤 기법을 추가해서 제품을 탄생시켰는지가 궁금하기 때문이다. 결국 이런 제품들은 새로운 제품들이 아니다. 이미 시중에는 많은 고데기가 시판되고 있다. 

그런데 왜 '다이슨'이 만들면 틀려지는가? 바로 고객들의 '불편함'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그것을 제품에 녹여내는데에서 특유의 제품을 내놓는 것이다. 실질적으로 '다이슨'의 제품들을 써보면 특별한건 그렇게 많이 느끼지 못한다.

왜냐면, 기존의 나와있던 제품들의 업그레이드 버전 같은 느낌때문이다. 그래서 다이슨의 제품은 가격대비 성능이 떨어진다는 얘기도 많이 나오는게 사실이다.

이번 '다이슨 스트레이트너'역시 많은 사람들에게 이슈가 되고 있고, 지난 3월 10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헤어 스트레이너를 소개했다. 이에 앞서서 다이슨은 2018년 바람을 이용해서 가만히 대고만 있어도 탱글탱글한 웨이브를 만들어 주는 고데기 '에어랩'을 출시한 바가 있죠.

수십만원을 호가 하지만 많은 인기를 끌었고, 이번에 출시된 헤이 스트레이너 역시 기대가 상당하다. 가격은 499달러 _(한화 약 61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이다.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이 제품 역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 소문이다.

다이슨 스트레이너 제품은 다이슨에서 무려 7년 동안 2,500만 파운드_(약 383억원)을 연구화 개발에 투자한 제품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1. 다이슨 스트레이트너 제품 기능들

6개 금속으로 이뤄진 망간구리 플렉싱 플레이트를 적용했다. 각각의 플레이트는 사람의 모발 두께에 해당하는 65 마이크론으로 정밀하게 가공되었다고 한다.

전기석(투르말린)의 음이온 성분으로 모발의 정전기 발생을 현저히 줄이도록 설계했다. 촘촘하게 연결된 15개의 면으로 이뤄진 플렉싱 플레이트는 유연하게 휘어지며 모발이 새어 나오지 않게 모아 더욱 적은 열로 헤어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3단계_(165도, 185도, 210도)로 온도를 제어하게 되어있다. 지능형 열제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플래티넘 센서로 1초당 온도를 100회 측정하고, 마이크로프로세서와 연동해 제어한다.

4셀 리튬이온 배터리는 70분만에 완전히 충전이 가능하다. 최대 30분간 작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충전 거치대에 스타일링 중간에 꽂아 두거나 마그네틱 360도 충전 케이블에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충전 모드로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제임스 다이슨은 '신제품은 모발을 모아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유연하게 휘어지는 '플렉싱 플레이트'를 통해서 모발에 고른 열과 적절한 텐션을 가해 모발의 열 손상을 확연히 감소시키면서도 스타일링을 완성 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고 한다.

다이슨 코랄 헤어 스트레이트너 리뷰 영상 바로가기 클릭!!!

다이슨 스트레이트너는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게가 좀 나간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무선이라 장점이 있지만 편의성에 따른 무게감은 어쩔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배터리는 분리가 가능 한 구조라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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