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연근전' 간단 조리법!!!

연근은 우리 생활에서 식재료뿐 아니라 약으로 쓰이는 연근은 특유의 쓰고 아린 맛을 제거하기 위해 물에 담가두었다. 쓴맛이 빠지면 조리하는 것이 좋다.

아삭아삭하고 고소한 식감으로 반찬으로 많이 활용되고, 구입 시에는 길고 굵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오래 두면 변색이 되므로 바로 조리하거나 먹어야 좋다고 한다.

연근전 재료-

연근 2개, 다진 돼지고기 300g, 다진 소고기 300g, 다진 마늘 2큰술, 양조간장 2.5큰술, 쪽파 5뿌리, 참기름 1큰술, 후춧가루 1 작은술, 밀가루 1/2컵, 달걀 3개, 올리브유 약간

연근전 조리법-

1. 다진 돼지고기와 다진 소고기를 1:1 비율로 볼에 넣고 다진 마늘 2큰술과 양조간장 2.5큰술, 잘게 다진 쪽파 5뿌리, 참기름 1큰술, 후춧가루 1작은술을 넣어 치대면서 섞는다.

2.연근은 미리 소금물에 20분 정도 담가둔다.

3.손질해둔 연근은 약 7~8mm 두께로 반듯하게 썬 다음 미리 만들어둔 고기소를 연근의 구멍 속에 채워 넣는다.

4.명란은 껍질을 벗겨내고 으깨서 연근속에 채워 넣는다.

tip : 명란젓을 넣은 후 칼등으로 마무리하면 더 깨끗이 정리된다.

5.구멍 속에 채운 연근에 밀가루-달걀 순으로 옷을 입혀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른 팬에 노릇하게 부처낸다.

6.완성단계 이때 젓가락으로 찔러봐서 부드럽게 잘 들어가면 완성된 것이다.

tip : 초간장_(간장 3 : 식초 2 : 정도의 비율)을 곁들여 먹는다. 명란 연근전은 짭조름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다.

요리를 습관화 해보는 건 어떨까? 생각보다 재미가 있고 쉽기 때문에 누구나 요리에 대한 흥미를 가지면 좋은 습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편의점 음식이나 배달음식은 생각보다 요즘 잘 나오기는 하지만, 자신이 직접 해먹는 요리는 또 많이 틀리기 때문에 적극 추천드리는 부분이다.

처음에는 너무나도 귀찮고, 손도 많이 가기 때문에 잘 안하게 되지만 요령이 붙으면 요리를 하면서 정리까지 같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손 가는일도 없어질 것이다.

오늘 연근전에 맥주 한잔 어때요?

미니탭 사용법과 자동차 충돌테스트의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