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구매할때 어떤 차량을 구매하고 싶은가? SUV? 세단? 가족의 단위구성에 따라 어떤 차량을 구매할지를 고민을 해야한다. 최근 경유차량에 대한 환경규제가 심화되는 와중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규제가 심화될 것이다.
최근 한국에서도 많은 SUV의 차량의 하이브리드 출시와 수소차, 전기차등 많은 개발진행을 하고 있는중이다. 안전벨트 관련 업무를 하다보니, 현재 차량의 개발화에 대한 일반인 보다는 조금 정보가 빠른편이다.
차량의 구매시 최근 사고난 '박지윤 아나운서님'의 차량이 '볼보 XC90'으로 밝혀지면서 볼보의 차량이 지금 핫한게 사실인데요. 볼보 같은 경우는 벌써 2020년을 목표로 자신의 브랜드 차량에 탑승한 차량에 대한 '사고시 무사망'홀리건을 걸고 안전에 대해서 계속해서 세계 최고의 자부심을 이어오고 있는 와중이었다.
나 같은경우는 현재 가족들과 캠핑을 가고싶은 부분, 그리고 전기차와 내연기관의 애매한 시대인 지금에서는 차량의 구매를 하지 않을려고 하고있다. 현재 차량에 대해 좀 더 관리를 잘해서 향후 5년정도 차량을 더 타고, 완전 전기차로 넘어갈 생각이다.
1. 티구안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
독일의 자동차 폭스바겐의 2007년부터 생산하고 있는 '준중형 SUV'이다. 예전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SUV 타이틀도 가지고 있었다.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차량이다. 2014년 한국에서 한 해 8천여대가 팔린 베스트셀링 수입차량이다.
티구안은 PQ35 전륜구동 플랫폼을 바탕으로 탄생한 SUV이다. 골프, 아우디Q8과 플랫폼을 같이 공유한다고 한다.
헤드램프는 '호랑이 눈', 테일 램프는 이구아나의 눈을 모티브로 디자인 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도 Tiger'에서 TI를 따오고 'Iguana'에서 GUAN을 따와 '티구안'이라는 이름이 탄생했다고 한다.
<미국 IIHS에서 루프 강도 비교 시험>
-. 티구안 차량 천장에서 공차중량의 4배 이상 하중을 견뎌 'GOOD' 획득
-. 기아 2세대 스포티지는 2.5배 미만을 견뎌 'POOR'를 판정받았으니, 2010년부터 판매되는 3세대 스포티지는 루프 강도를 강화해서 GOOD 등급을 받았다고 한다.
2. 폭스바겐 차량 목록
3. 2020 티구안 올스페이스 제원
일단, 영상을 보시면 대략적인 티구안 올스페이스에 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고, 기타 간단한 차량의 제원에 대해서 얘기해보겠습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5인승 플랫폼을 확장한 7인승 모델로, 3열 시트 도입으로 5인승 대비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4,827만원으로 올 5월부터 본격적으로 인도를 시작했다.
2세대 티구안 플랫폼대비
- 전장 : 215mm
- 휠베이스 : 110mm
- 2열 레그룸 60mm
- 슬라이딩 기능의 2열 시트는 최대 180mm 앞뒤로 조절이 가능하다.
트렁크 적재 공간은 기존대비 85리터가 늘었다.
2열과 3열시트를 접을 경우 최대 적재량은 기본 700리터(3열 폴딩시) 1775리터로 늘어나 최대 길이 약 1.9m, 최대 폭 약 1.5m의 짐을 수납할 수 있어 여러 형태의 짐이나 레저 장비를 운반하기에 최적화 된 차량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2.0 TDI 엔진과 7단 DSG가 조합돼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4.7kgm다. 전륜구동 2.0 TDI 프레스티지 단일 트림, 외장 색상은 메탈릭 플래티넘 그레이, 논메탈릭 퓨어 화이트, 메탈릭 파이릿 실버, 메탈릭 블루 실크, 펄 효과가 가미된 딥 블랙의 5종으로 구성이 되었다고 한다.
4. 2020 티구안 올스페이스 가격
개별소득세를 포함한 가격이 4,827만 원대이다. 최근 출시한 쏘렌토와 경쟁이 가능한 가격대라는 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이 가격이 아닐수가 없다. 신형 쏘렌토 2.2리터 디젤 7인승 운전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브 와이즈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선루프등 선택 품목을 적용하면 판매 가격대는 최대 5,000만원에 달한다.
이는 티구안 올스페이스보다 173만원 정도 더 비싸다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에 폭스바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보증 및 프로모션 혜택까지 더하면 가격차이는 더 커진다.
여러분은 어떤 차량을 구매 할 것인가? 나같더라도, 국내 차량이 아닌 폭스바겐의 티구안을 선택할 것이다. 여러가지 상세한 스펙 사항에 관해서는 견적을 내봐야 알겠지만, 이 정도의 가격 메리트면 정말 한번 고민해 볼 만하다는 생각이든다.
5. 2020 티구안 올스페이스 안정성 테스트 확인_(유로NCAP)
2016년도 자료지만, 분명한건 시대가 더 변하면 안정성은 더 올라가다는 사실은 확실하다는 것이다. 4년전의 차량이 별 5개를 획득했다.
폭스바겐 2016년 모델의 안정성 테스트에서의 영상에서도 확인이 되지만, 상당히 기본적으로 튼튼하고 안전하게 제작이 되어있다는 모습이 보인다.
최근에는 차량의 안전성 테스트도 중요하지만, 'Safety Assist'라는 테스트가 있는데 여러가지 실험을 하는 테스트다.
어느정도 속도를 유지하고, 보행자가 갑자기 튀어나오고, 앞서가는 차량이 급제동하면 얼마나 빨리 반응하는지 등등, 이런 것들을 다 만족해야 최고의 성능을 결과를 받기 때문에, 최근 자동차 브랜드들도 이런 안전성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개발을 하고 있다.
마치며, 2020 티구안 올스페이스 차량의 가격적인면에서 많이 끌렸던 것 같다. 하지만 난 아직 차량을 구매할 생각은 없다. '전기차'시대가 곧 도래하기 때문에 내연기관의 차량은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차량은 분명히 이름에 걸맞게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을하게 되었고, 혹시나 구매 고민을 하고 계신분들을 위해서 정식 사이트를 아래에 남겨드릴테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지금은 여름휴가 기간인데, 다들 비도 갑자기 많이 내리고, 안전운전에 누구보다 신경써야 할 날씨임에는 틀림없으니, 항상 방어운전,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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