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EQC400' 보조금 받자!!

전기차 시장의 과열이 점점 뜨거워지고있다. 사상 최고 주가를 갱신하고 있는 '테슬라' 사람들은 테슬라를 우습게 생각했고, '전기차'를 시기 상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동차도 없이 '계약'부터 했던 그 '테슬라'가 말 그래도 하늘을 날고있다. 양산차 브랜드들은 이제서야 현실을 직시한듯 전기차 시장에 부랴부랴 따라갈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당연히 준비는 하고있었겠지만, 이렇게 빨리 전기차 시장이 커질꺼라고는 예상을 하지 못한듯하다. 전기차는 이제 우리의 생활속에 깊이 자리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커질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EQC400'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보조금까지 결정되면서 사람들의 더욱더 관심이 뜨거워지고있다.

1.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EQC400'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신청한 EQC400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이 확정됐다. 정부 지원금은 638만원으로 지방자치단체 보조금까지 더하면 최소 1000만원 이상 지원 혜택이 기대된다.

EQC400의 부가가치세 포함 판매 가격은 1억360만원이다. EQC 400은 메르세데스-벤츠 EQ 브랜드의 첫 순수전기차로 지난해 10월 국내에 공개됐다.

2.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EQC400' 제원

1) 전기 파워트레인

EQC에는 새로 개발된 2개의 혁신적 전기 구동 유닛이 장착됩니다. 앞 차축과 뒤 차축에 각각 위치한 전기 모터가 함께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 에너지를 역학적 에너지로 변환하여 최고 408 HP를 생성합니다.

전기 소비를 최소화하고 동력을 최대화하기 위해 각 전기 파워 트레인이 서로 다르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전방 E-머신은 최적의 효율을 위해 약한 부하에서 중간 부하까지의 범위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후방 E-머신은 다이내믹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2) 크기

EQC는 일상적인 실용성이 뛰어난 자동차입니다. 쾌적하고 넓은 공간을 체험해 보십시오. 적재 공간이 충분하므로 장거리 여행에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3) 상세제원

EQC는 앞 차축과 뒤 차축의 전기 구동장치가 각각 다른 특성을 가지도록 설계가 됐다.

앞 차축의 전기 모터는 저부하와 중간 부하 범위에서 최적화돼 있는 반면에, 뒤 차축의 전기 모터는 역동성을 담당한다. 두 개의 모터는 최고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78.0kgm다.

EQC에 탑재된 배터리는 다임러의 자회사 도이치 어큐모티브에서 생산한 80kWh 리튬 이온 배터리로, 한번 충전에 309km 이상 주행 가능하다.

급속 충전시 최대 110kW의 출력으로 약 4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4단계의 에너지 회생 모드와 각기 다른 4가지의 주행 모드를 지원한다고 한다.

앞서 시승기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테슬라가 만든 전기차가 만들어봐야 거기서 거기지 양산차가 전기차 만들면 끝이다 라는 말을 불식시키는 발언을한다. 개개인의 차가 있겠지만, 실질적 마감이나 이런 차이에서는 분명히 '테슬라'의 허점이 많은게 사실이다.

물론 각 제조국이 아니면 A/S 문제는 어딜가나 비슷하다는 생각이들고, 일단 테슬라 같은 경우는 더 A/S가 나쁘겠지만, 계속해서 인프라가 구축이 될 것이고, 이제 진짜 '전기차' 싸움이 시작됐다는 시기가 왔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도 아마 지금의 차량 이후에는 '전기차'를 사야지 하고 마음을 먹고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양산차 브랜드인 현대.기아차도 앞으로 어떤 발자취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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