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는 현재 e-트론 GT 양산형 모델을 본격적으로 생산 준비 중이지만, 공장과 양산을 위한 조립 라인은 미완성 단계입니다. 작업자들이 자동차를 완벽하게 조립하기 위해서는 선행(미리실행) 생산을 통한 노하우를 익힐 필요가 있죠.
그에따라서, AUDI는 그 과장을 선택한 것이 바로 VR(가상현실)에서 조립과정을 작업자에게 안전을 위한 안경과 공구 대신해서 VR헤드셋과 컨트롤러를 들고 조립 과정을 익힌다고 밝혔습니다. 생산 시스템의 3P가 가상 현실에서 이루어진다는 얘기이죠.
3P는 생산 준비 프로세서로써(Production Preperation Process)의 약자로 실효성을 확인하는 단계라고 할수 있습니다. 작업중 작업자의 신체에 무리가 가는 곳은 없는지, 사용하는 공구는 정확한 위치에 있는지를 모두 VR을 통해서 시험을 할수 있다는 얘기가 되는 것이죠.
이러한 시험은 지금까지 조립 라인을 설치한 후에 이루어졌었는데, 아니면 임시로 가설된 프로토 타입 라인에서 과정을 거쳤지만, 이제는 가상현실에서 이를 수행함으로써 공간과 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것으로 AUDI측은 밝혔습니다.
지난 4월에는 BMW사에서도 양산차 조립 전 훈련과정과 실제 조립 현장에 VR.AR 기술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적용을 시작했고 VR앱이 사용되는 곳은 엔진조립을 위한 훈련코스라고도 밝혔습니다.
이런 현실증강시대가 열림으로써, 조립자에게도 조립되어지는 부품이 정말 확실히 치수가 정확한 부품인지 체크후 제품을 조립하기 떄문에 불량율도 상당히 떨어지거니와, 품질면에서도 상당히 퀄리티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되어집니다.
점점 시대가 변함에 따라 인간이 할수 있는 일자리 또한 많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되는 것 같아서 정말 책에서 봤던 2030년에는 현재 직업이 80%가 사라진다는 말이 괜히 나온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인간이 발전시킨 기술력 때문에 인간의 일자리가 줄어든다?! 이것 또한 참 아이러니 한 일이네요
물론 한가지일에 안주하는 삶이야 말로 정말 비겁하고 안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1인이지만, 인간의 모든 습성이
새로운것을 좋아하고 추구하지 않기때문에 그에 따른 준비를 하지 못하는 인간들의 반발 또한 상당할 것으로 예상이 되기는 합니다. 앞으로 어디까지 기술이 발전해서 인간의 일자리까지 침범할 것인지 또한 저는 궁금하네요...
뭐든 발전한다는건 진화 한다는 얘기니깐 좋은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럼 다들 4차 산업혁명을 떠나 5차 산업혁명까지 나오는 지금 미래에 대해서 준비는 다들 잘하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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