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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쟁이] 핫 이슈/관심뉴스

BTS 다이너마이트 작곡가가 기타리스트?

by 몽상쟁이 2020.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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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방탄 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작곡가 '데이빗 스튜어트의 인터뷰 영상을 보고 오셨다. 작곡가 스튜어트, 미국 대중지 '롤링스톤지와의 인터뷰에서 '작곡한 지 12년 됐지만, 이런 반응은 처음'이라고 했다.


올해 초 세계 음악 시장에 'BTS 싱글 찾는다'는 소문을 듣고 그것은 '성배'나 다름없었다고 한다.


대단한 것은 작곡한 지 12년 만에 이런 격한 반응은 처음이고 '다이너마이트'는 부모님 댁 내 침실에서 만든 곡이라는 것이다.


올해 초 세계 음악 시장에 소문이 퍼졌다고 한다. 세계적인 그룹 BTS가 새로운 싱글을 찾고 있다는 것. 자신도 대형 프로듀서들과 이야기를 했고, 결국 작사가 '제시카 아곰바르'와 함께 'BTS 복권'에 당첨됐다고 전했다.


다이너마이트는 발표되자마자 뮤직비디오는 하루 만에 1억 110만 뷰를 돌파하고,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24시간 내 최다 조회 수 기록까지 갈아 치웠다.


'스튜어트'는 원래 영국 래퍼 겸 가수 이그잼플(Example)의 세션 기타리스트였다고 한다. 그러다 미국 애틀랜타에서 세션 활동을 하며 작곡에 입문했고, 2년 후 영국으로 돌아가서 래퍼 '타이니 템파, 가수 클라우디아 발렌티나 등과 일하면서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서 경력을 쌓았다고 한다.


그리고 '헤일리 스타인펠드'와 '조나스 브러더스'를 만나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다이너마이트는 BTS와 많은 협의를 통해 탄생을 했고, 스튜어트는 BTS의 스타일에 맞춰 최종적으로 4~5군데를 수정했다고 한다. 이런 협의와 많은 노력끝에 결국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는지도 모르겠다.


노래가 너무나도 좋고, 신이난다. 정말 BTS와 딱 맞는 음악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올해 말 또 다른 신곡을 준비했다는 BTS 배철수 음악캠프에서도 들었지만, 정말 이 친구들 개념도 너무나 멋지고, 각자의 확고한 정신세계가 있다는 걸 느꼈다.


방시혁 프로듀서가 이 BTS 멤버들에게 많은 자유를 줬고, 그 자유를 등에 업고 각자의 역학을 잘 해냈고, 지금 그 빛을 제대로 보고 있는 듯하다.


정말 우리나라 아이돌이 내 생에 첫 이런 역사적인 사건을 일궈냈고, 정말 자랑스럽다는 생각이든다.

앞으로 군대라는 문제가 그들에게 가장 큰 산이 될 것 같은데, 그 문제가 어떻게 해결되고 그들은 언제까지 함께 할 수 있을지 궁금하지만, 정말 우리나라에서 없어져서는 안될 아이돌 그리고 아티스트 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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