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70 디자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제네시스 모델은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말 디자인이 괜찮다는 생각이든다. 이번 GV70 또한 디자인이 너무나 이뻐서 맘에든다.
사람들의 반응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 많은 댓글들이 좋은 반응이다. 하지만 역시 가격대가 많은 사람들이 불만이 많다. 비싸면 안사면 되는 것이다. 자신이 능력이되고 하면 구매하는 것이다.
최근 폭스바겐 같은 경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긴하다. 아테온부터 시작해서 티구안 프로모션, 이번에 제타까지 우리 소비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서로 출혈경쟁이 치열해질수록 혜택은 고객들에게 그대로 가기 때문이다.
이제는 향후 정말 전기차시대가 도래하기 때문에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고, 테슬라 같은 경우는 벌써 '배터리'를 싸게 자체 생산까지 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분명히 '고객'들에게 좋은 신호로 받아 들여진다.
결국 차는 '이동수단'이지 '자랑수단'이 아니라는 것이다. 물질적인 부분의 욕심은 인간으로써 끝이 없기 때문에, 나 같은 경우는 물질적인 만족이 아닌 내 안의 영혼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데 투자하는데 더 집중하는 편이다.
차가 밥을 먹여주지는 않기때문이다. 차는 이동수단이다. 그러니 고객들을 생각해서 적당한 가격 형성이 되었음 하는 바램이다.
어쨌든 GV70이 출시가 되었기 때문에 가격대와 그리고 편의사양등을 간략하게 알아볼 생각이다.
1.GV70 디자인 감상_(실내외)
저는 현재 '안전벨트 설계'를 하는 현업자이기 때문에 자주 수입차와 국산차를 실내를 볼 기회가 있는데, 정말 '실내 장식' 하나 만큼은 수입차에 절대로 뒤지지 않는다고 자신있게 말을 할 수있다.
물론 개개인마다 틀리겠지만, 확실히 실내 디자인은 우리나라 차량이 많이 선전하는 모습이다. 옵션은 말할 것도 없다. GV70도 실내가 상당히 맘에 든다.
실제로 보지는 못했지만 한눈에 봐도 운전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끔 디스플레이라던지 버튼, 조그 등등 상당히 잘 배치된 모습이다.
2.GV70 스펙
- 디젤 2.2 엔진 최고 출력은 210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주행성능을 발휘.
- 가솔린 2.5 터보 모델의 경우 최고 출력은 304마력, 최대토크 43.0kg.m라고 한다.
- 최상위 트림 가솔린 3.5 터보 모델 최고 출력은 380마력, 최대토크 54.0kg.m
▶ 동급 프리미엄 수입 SUV의 주행 성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이다.
- 가솔린 2.5 터보 엔진은 2WD, 4WD 모델이 포함.
- 가솔린 3.5 터보는 AWD에 대해서만 검증이 완료된 상태
- 가솔린 3.5 터보 트림은 사륜구동 모델로만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3.GV70 가격대
GV70 수입차 SUV 경쟁 모델은 'GLC, X3, Q5'등이 있다. 가격대를 공유하는 중형급 프리미엄 SUV 볼보 XC60과 렉서스 NX와도 경쟁할 예정이다.
가격대는 북미시장을 기준 가격인 4,360만원으로보고 있다. 이는 동급 경쟁 차량의 시작가가 6천만원 대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경쟁력이 있는 가격대라고 보고 있다.
이번 현대차그룹의 회장이 바뀐만큼 품질문제를 필두로 세계 최고의 품질을 마련하고자 하는 '정의선 회장'의 뚝심을 볼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GV80 초기 품질문제에 대한 우려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 GV70만큼은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예민하고 철절하게 검토했을 가능성이 크다.
최근에는 많은 조립 공정라인의 이슈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도 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확실히 개선해 나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우리같은 협력사에서도 '품질문제' 즉, 신뢰성에 대한 공부를 엄청나게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품질적인 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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