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트롯 열풍은 아직 끝나지 않은듯 끊임없이 관련된 프로그램들이 티비속에서 방영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미스트롯'이 있었고, 거기의 또 다른 중심에는 '송가인'이라는 가수가 있다.
끊임없는 자기 노력과 희생으로 성공한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보는 나 또한 힘이 나게 만들고 웃음을 짓게하는 묘한 아우라가 느껴진다.
그녀가 공연을 했던 영상을 만들어 영화화 시킨것이 바로 '송가인 더 드라마'라는 것이다. 그녀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대형 스크린으로 볼 수있는 기회라고 생각되어진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많은 가수들과 공연관계자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와중에 극장에서나마 그녀의 실황녹화한 영상을 볼 수 있는것 만으로도 상당히 기대를 많이 하는 눈치다.
어떤 영상을 다르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럼 한번 알아보도록하자.
송가인 더 드라마-
1) 주요내용
트로트 신화를 쓴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이며, 떨리는 그 순간, 그녀의 진짜 이야기가 스크린에서 펼쳐질 예정.
대한민국 트로트 신드롬의 주역, 차세대 트롯 스타를 찾기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 ‘진’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 송가인이 말하는 42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한 뜨거웠던 그 순간.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그날의 생생한 감동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2) 주요스태프
감독 : 이태슬 / 김성윤
3) 주요예고편
나도 가수에 열광하던 시절이 있었다. 콘서트에가서 많은 감동도 받았었다. 많은 기성세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송가인의 인기는 그냥 만들어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분명한건, 확실히 자신의 길을 걸어왔고 그런 스토리와 감동이 있기때문에 많은 어르신들과 어린아이까지 좋아하지 않을까 한다.
얼마나 많은 자신과의 싸움과 노력으로 현재 자신의 실력을 키워왔는지 그녀의 무대만 보고 있어도 느껴질정도이다. 아직 아이가 어려 직접 극장에 갈 시간은 없을듯 하지만 tv로 결제해서 볼 예정이다. 그녀의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고 싶기 때문이다.
송가인 그녀는 누구인가-
전남 진도군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 72호로 지정된 진도씻김굿 전수 교육 조교이자 무속인인 송순단의 딸로 태어났다. 본관은 창녕이다.
중학교 2학년부터 판소리를 시작. 중앙대학교에서 국악대학 음악극과 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목포시 출신 판소리 명창인 박금희로부터 수궁가, 춘향가를 사사하였다.
2010년에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목포국악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을 수상하기도했다. 2012년 10월에 싱글 트로트 음반 '산바람아 강바람아'로 데뷔했다.
2017년부터 송가인이라는 예명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예명은 어머니의 성씨에서 딴 '송' 노래를 뜻하는 '가' 사람을 뜻하는 '인'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2019년 5월까지 TV조선에서 방송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여 우승을 차지하게된다.
현재 그녀의 나이는 36살이며 적은 나이는 아니다. 하지만 그녀의 나이에 비해서 경력은 너무나도 화려하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또 도전을 했다는 얘기다.
인생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이유가 바로 꾸준함이다. 이 꾸준함이 없으면 도전도 할 수 없고, 실패 또한 할 수 없는 영역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꾸준한 노력에서 나오는 그녀의 아우라와 내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실력을 느끼게 해주는 요소가 아닐까한다.
누가보더라도 느껴지는 실력과 아우라를 갖는것이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을지 짐작조차 가지 않는다. 어쩌면 이번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에서의 그녀의 노력과 결과를 한번에 볼 수 있는 내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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