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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쟁이] 자동차 이야기/자동차 트렌드 및 충돌테스트

롤스로이스 가격 및 우산이 뭐길래?

by 몽상쟁이 2021.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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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모르는 차알못인 사람도 롤스로이스라는 이름은 들어봤을 것이다. 실물을 영접하기는 수도권 사는분들 이외에는 보기 쉬운 차량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선망의 대상까지도 생각하지 못하는 수준의 차량이라고만 생각하고 있다.

 

물론 나도 그중 한명이다. 그렇다고 정말 나중에 돈을 많이 벌더라도 이런 돈주고 차량을 구매할까? 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봤을때는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은든다.

롤스로이스 우산가격

물론 그때 되봐야알겠지만 필자는 나 보다 못한 사람들을 도와주는곳에 돈을 더 쓰고 싶다는 생각이 지금은 더 크다.

 

어쨌든 롤스로이스의 가격은 어떻게 되고, 역사 그리고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우산의 가격까지도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롤스로이스의 역사-

설립일은 1906년 3월 15일이며, 설립자는 찰스 롤스 & 헨리 로이스이다. 본사 소재지는 영국, 잉글랜드 굿우드 동부 서섹스에 위치하고 있다.

 

모기업은 'BMW'이다. 현재 CEO는 토스텐뮐러외트뵈슈이다. 롤스로이스는 영국의 귀족 집단의 자제인 찰스 롤스와 가난한 제분업자 집안의 자제인 헨리 로이스가 만나서 설립한 영국의 최고급 수공 자동차 제조사 브랜드로 롤스로이스라는 이름을 칭하게 되었다. 

 

창립하기 전 당시 차량들이 맘에 들지 않아 헨리 로이스는 완벽한 차를 만들겠다는 열망 하나로 자신이 직접 자동차를 제작해서 1904년 로이스 10이라는 프로토타입 차량을 내놓았는데, 이 차의 정숙성이 무척 마음에 들었던 찰스 롤스는 이 차량을 독점 판매 할 수 있는 딜러 계약을 원했다.

 

1906년 아예 공동 창업으로 각자의 성을 합친 이름의 제작판매 회사를 설립하기에 이르게 된다. 자동차 회사이자 비행기 엔진 회사의 시작이었다고 한다.


롤스로이스의 대한민국 진출 및 가격-

공식 딜러인 코오롱 모터스를 통해 2003년 국내에 들어오는 중. 2016년에는 동성 모터스에서 부산에 매장을 열었다고 한다. 

 

매년 판매량이 늘어나는 추세로 2010년 18대였던 판매량이 2017년 86대로 늘어났다. 그리고 2018년 국내시장 진출 이후로 100대를 돌파하여 전년 대비 43% 증가한 123대를 판매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현재까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롤스로이스 가격대

롤스로이스의 가격대는 천차만별이고, 아래에 보다 상세한 가격대와 종류가 있으니 참고 하시는 링크를 걸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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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의 특징-

여러가지 특징을 꼽을 수 있지만, 롤스로이스만의 특징을 아래 사진들로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롤스로이스 코치도어

먼저 보통의 차량에는 잘 사용되지 않는 방식으로, 문의 경첩이 뒤에 달려있고 문의 앞쪽이 열리는 코치도어가 대표적이다. 

이 코치 도어는 행사나 어떤 상황에서 인파가 몰리게 되면 앞쪽문과 함께 양문으로 탑승자를 보호하는 효과를 줄 수가 있다.

 

차량의 내부에 버튼만 누르면 열린 문이 자동으로 되돌아와 닫히는 기능도 있다고 한다. 

롤스로이스의 시그니처 우산

문 안에 크롬몰딩 우산이 박혀 있다. 누르면 튀어나오게 되어있는데, 이 우산의 가격만해도 무려 100만원이상이라고 한다. 도어 내부에는 우산에서 흘러나온 빗물 배수장치와 열을 이용한 건조장치가 마련되어 있어서 우산을 꺼내면 따듯하다고 한다.

 


세상에 단 한 대밖에 없는 차._(출처 나무위키)

롤스로이스만의 주문 생산 서비스로 고객님만의 취향을 반영한 차량을 만들 수 있습니다. 도어 핸들, 운전석 다이얼, 트레드 플레이트 등 요소들을 취향에 맞춰 선택하세요. 귀하만을 위해 개발된 도장 색상 또는 귀하의 땅에서 자란 나무로 만든 베니어 등으로 귀하만의 개성을 표현하세요. 비스포크(Bespoke) 서비스가 귀하의 비전 현실로 만들어 드립니다. -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


차량을 무척이나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로망의 차로 선정할 만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차량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아무래도 차량을 입맛에 맞게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더 매력이 넘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다 많은 내용과 설명을 드리고 싶지만 글을 쓰면 쓸수록 차량과 나와의 괴리감을 심하게 느껴서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차량의 승차감이 어떨지 너무나도 궁금하기는 합니다.

 

그럼 다들 연휴 마무리 잘하시고, 한 주 시작 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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