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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쟁이] 자동차 이야기/자동차 트렌드 및 충돌테스트

기아자동차 EV6 7월출시?

by 몽상쟁이 202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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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다. 앞으로 가장 큰 완성차 글로벌 업체인 폭스바겐 또한 타도 '테슬라'를 외치면서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전망이다.

 

최근 아이오닉을 발표하고 출시를 앞두고 있는 현대차 또한 발 빠르게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었고 향후 꾸준히 모델을 늘릴 예정이다.

 

기아차 또한 EV6라는 모델을 오늘 디자인을 발표하면서 많은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최근 기아차 같은 경우는 디자인이 현대차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기때문에 많은 기대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기아자동차 EV6 디자인공개

디자인이 오픈되면서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분위기이기는 하지만, 필자는 봤을때 나름대로의 느낌을 잘 냈다고 생각한다.

 

한가지 불만은 이번에 바뀐 'KIA'라는 디자인을 꼭 저렇게 뒤에 박았어야 했나? 하는 느낌정도? 어쨌든 EV6 또한 올해 출시 예정이며 어떤 스펙을 가지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EV6 개요-

올해 7월 출시 예정이며 현대기아차에 적용된 E-GMP 플랫폼이 탑재되었다. 휠베이스가 기존 니로EV에 비해서 길어진 편이고, 오버행은 짧아지고 무게중심은 낮아졌다.

 

파워트레인으로는 크로아티아의 자동차 제조사이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투자한 '리막 오토모빌리'의 800V 고전압 시스템이 적용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350kW 급속 충전 기능도 제공되며, 1회 충전 거리는 약 500km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배터리는 SK이노베이션의 75~100kWh 배터리팩이 적용되며, 강력한 성능의 이중 모터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제로백은 약 3초 예상, 이게 사실일 경우 스팅어보다 더 빠른 기아 차량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생산은 2021년 상반기 즘 기아 화성 3공장에서 이루어질 전망이다.

 

금일(3월 15일) 내외장 디자인이 모두 공개가 되었다. 전면부는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그릴을 적용. 무빙 라이트를 패턴으로 적용. 주간 주행등이 상당히 돋보인다. 

 

전면 범퍼 하단에 위치한 공기 흡입구는 외관을 시각적으로 넓게 보여주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측면부는 후드부터 스포일러까지 간결하게 정리된 느낌이며, 예리하게 다듬어진 라인과 사이드 하단부터 리어 휠하우스를 관통해 테일 램프까지 이어지는 다이내믹 캐릭터가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경쟁 차량으로는 

- 아이오닉5

- 폭스바겐 ID.3

- 테슬라 모델3

- 쉐보레 볼트 EUV

- 닛산 아리야


아이오닉5보다 EV6? -

EV6의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인 모습이긴하다. 하지만 아이오닉5처럼 '움직이는 콘솔박스'나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턱을 없애는등 혁신 등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기아EV6는 완충시 주행거리가 아이오닉5_(410~430km)보다 더 긴 450km이상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는 3초대인 고성능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EV6는 이달 말_(3월말) 사양과 가격이 모두 공개될 예정이고, 사전 계약이 시작될 전망이라고 한다

기아차 EV6 디자인 완전공개
기아차 EV6 내부디자인 완전공개
기아차 EV6 내부 디자인 완전공개
기아차 EV6 디자인 완전공개
기아차 EV6 디자인공개

내비게이션 화면 하단에는 인포테인먼트, 공조 전환조작계를, 센터콘솔 전면부에는 시트 미치 시티어링 열선 등을 조작할 수 있는 터치식 버튼을 각각 배치해 운전자 사용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미디어 음량과 실내 온도 등 주행 중 직관적으로 조작이 필요한 버튼 외에 모든 버튼을 터치 방식으로 적용하고, 실내 중앙부 공간을 최소화하고 최신형 전자 기기와 같은 모습을 구현해냈다고 한다.

 

EV6의 시트는 얇고 가벼우면서 탑승객이 지속적으로 쾌적함과 안락함을 누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소재들이 곳곳에 적용되었다고 한다.


전기차 관련해서는 충돌 영상이 올라오는데로 꾸준히 자료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필자는 안전벨트를 설계하는 현업자로써 현재 '자율주행'에 대한 많은 이슈로 미래에는 의자가 뒤로 돌고 누워서도 운전자가 이동을 하기때문에 승객을 어떻게 고정할지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진행중이다.

 

아직까지 승객이 누워버리면 답이 없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많은 업계들도 노력을 하고 있다. 어쨌든 전기차가 이제 점점 많이 등장하고 있어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가 없다. 

 

지금 타고 있는 차량이후 무조건 전기차를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더 많은 전기차량이 나와 가격이 합리적으로 되었음 하는 바램이다.

 

EV6관련 차량의 가격이나 사전계약건에 대해서도 꾸준히 업데이트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라며, 전기차에 대한 수요를 꾸준히 추적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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