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돌중에 참 좋아했던 EXID가 있었다. 노래도 좋고 실력도 좋아서 떳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역시나 아니나 다를까 그녀들은 떳고, 활동도 열심히 해오고 있다.
그런 그룹이 또 나올까 했는데, 역시나 해체위기에 놓여있던 '브레이브걸스'가 그 주인공이다. 필자는 그룹이름은 알고있었어나 노래는 하나도 아는게 없었다.
이번에 1위를 차지한 롤린도 마찬가지. 뜻도 모르고 왜 역주행 했는지도 몰랐다. 이 앨범은 무려 4년이나 지난곡으로 2017년 3월에 발표된 노래이다.
미니 4집 앨범으로 브레이브걸스는 군통령의 반열에 오르게 만들어준 히트곡이기도 하다.
롤린의 뜻은 '롤링 인 더 딥'을 말하기 위해 앞에 넣는 추임새와 같은 역할을 하는 단어였다.
[Rollin’ = Rolling
Roll deep -> Rolling in the deep
‘깊은곳에서 맴돌다’ 동사형 (나름 90년대 신조어)
-> ‘가슴 깊은곳에서 맴돌고있는중’ 진행형으로 변형
(가수 아델이 만들어낸 표현)
가슴 계속 깊이 맴돌다의 맴돌다 부분만 후렴으로 응용
Rolling Rolling Rolling~
= Rollin’ Rollin’ Rollin’~ ]
롤린의 역주행 이유는 한 유튜버가 올린 '댓글 모음'영상이 화제를 모은 후 모든 음원 차트 정상을 차례로 접수한 데이어서 여러 음악 프로그램의 1위까지 거머쥐고 말았다.
브레이걸스의 평균 나이는 29.5세 걸그룹의 9회말 만루홈런이 아닐수가 없다. 정말 이제는 끝이라도 믿었던 그녀들의 비상이 반갑기만 하다.
'꼬북좌'라는 별명을 가진 멤버 유진은 한 인터뷰에서 '사람 인생은 알 수가 없다.' '지금 이 꿈을 시작해도 될까요?'라는 생각을 나이 때문에 한다면 그런 생각은 안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어떤일도 정말 끝난것이 아니면 끝난게 아니라는 말이 맞는듯 하다. 그녀들은 끝까지 그녀들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그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든다.
그녀들의 뒤에서 믿고 기달려준 용감한 형제 또한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든다. 인생에서의 배움은 나이가 어리든 많든 끈을 놓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또 한번 하게된다.
그녀들을 보면서 나 또한 하루하루 정말 열심히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달려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 그녀들의 노래가 내가 힘들때 들을수 있는 응원가 같은 노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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