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여자들은 '샤넬'이라는 말에 미쳐할까? 그렇게 브랜드파워가 대단한가? 정말 가방하나에 말도 안되는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길거리에 오픈런 하는 걸보고 있노라면 이해를 할려고 해도 하지 못하는 나 자신이다.
코로나로 인해서 여행을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랜다고는 기사에서 말을한다고 하지만, 핸드백 하나에 500백만원 700만원씩 주고 사고 싶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얼마전에 에르메스라는 영상에 대해서 유튜브로 본 적이있는데 에르메스 같은 명품은 왜 정말 그 브랜드의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들어서 그런지 이유가 충분히 나에게 설득이 있었다.
모든 제품이 핸드메이드였고, 브랜드 가방을 만드는 장인들을 직접 키운다는 소리를 들었을때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충분히 설득당했다.
하지만 샤넬은? 샤넬 같은 경우는 그렇게할까?라는 생각을해봤다. 상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에르메스처럼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든다._(이 부분은 한번 더 확인하는대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다.)
어쨌든, 얼마전 와이프와의 10주년 결혼 기념일이라 샤넬 지갑을 선물했는데,(핸드백은 20주년때 사주기로...) 지갑 하나에 140만원주고 샀으니 할말을 잃었다.
더 비싼걸 해주고 싶었지만 와이프에게 정말 지갑 가방 그런거 말고 다른 비싼건 얼마든지 사주겠는데, 지갑과 가방에 대해서는 이런 비싼 돈 쓰기 싫다고 말을했다.
도대체 샤넬이 뭘까? 궁금하다. 같이 알아보자!!!!
루이비통, 에르메스와 함께 세계 3대 명품 패션 브랜드중 하나로 많은 여성들에게 샤넬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여성적인 이미지가 강한 명품 브랜드로 손 꼽힌다고 한다.
전설의 디자이너인 코코샤넬이 자기 이름을 걸고 시작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엠블럼 역시 서로 반대로 바라보며 겹쳐진 두개의 C다. 이는 CoCo Chanel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샤넬은 남성 패션 라인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있긴하지만 구색만 맞추는 정도라고, 다만 남성 향수 라인은 오래된 향수 역사만큼 강세라고 한다.
핸드백과 지갑 같은 경우는 인기 제품이라치면 재고를 구하기가 정말 힘든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그렇다 보니 사람들이 일명 '오픈 런' 이라는 단어를 만든 브랜드이기도 하다.
오픈 런 사람들 중에는 업자들도 상당히 많다고 한다. 업자들이 구하기 힘든 핸드백이나 지갑들을 사간 뒤 프리미엄을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까지 붙여서 파는 샤테크_(샤넬 + 재테크)라 불리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가격 상승도 자주 하고 물건을 사기가 힘들다보니 샤넬 가방들은 중고 가격 방어도 상당하다고 한다.
1980년대부터 면세점에 진출했다. 1991년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해서 백화점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샤넬 부티크는 소수의 대형 고급 백화점 지점에만 입점되어 있다.
1997년 호텔신라 아케이드와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1호점을 열었다. 이후 롯데백화점 본점과 신세계백화점에도 문을 열기 시작했다.
국내 패션 부티크는
청담 플래그쉽 스토어 /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본점, 센텀시티, 대구신세계) / 롯데백화점(에비뉴엘 본점, 에비뉴엘 잠실점) / 현대백화점(압구정본점, 대구점) /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등이 있다.
현재 백화점 샤넬 부티크는 서울 6개, 부산 1개, 대구 2개로 9개이다.
대표적인 핸드백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궁금하다. 디자이너 코코샤넬의 관여/ 자체 제작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이 유명하다고 한다.
샤넬은 핸드백 스타팅 가격들이 높은 편이라고 가로 10cm 중후반대의 미니 백들도 보통 400만원대를 넘긴다. 가방의 스타팅 가격대는 오히려 에르메스보다 높다고 한다.
샤넬 백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 절대 빠지지 않는 제품이라고, 1955년 코코 샤넬이 만든 가방이며 1955년 2월에 처음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2.55이다. 최초로 어깨에 매는 가방으로 유명하다.
CC로고의 락은 80년대에서야 만들어졌다고 한다. CC로고의 락을 사용하는 것들은 클래식 플랩 백이라고 불린다.
2011년 시즌 백으로 출시되었다가 반응이 좋아서 스테디 백이 된 가방이라고 한다. 애인 카펠의 권총 주머니에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한다.
한국에서 가방 흔히 보이는 가방이라고, 그만큼 짝퉁도 많이 보인다고 한다. 2020년 11월 기준 가격 인상이 진행되면서 스몰 사이즈가 614만원, 미디엄 사이즈가 671만원이라고 한다.
가격이 600만원이 넘는데 안감이 가죽이 아니란다. 수납력은 비슷한 사이즈의 클래식 플랩보다 떨어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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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을 좋아하는 분들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떤 관점일까? 어떻게 보면 허세라고 보여지기도 하고 힘들게 고생한 자신에게 선물하는 분들을보면 이해도된다. 물질적으로 자신에게 보상을 해주고 싶으면 나쁘다고 누가 말을 하겠는가?
생각보다 필자는 물질적인 욕심이 없기때문에 저런 돈을 주고 물품을 구매하더라도 몇 일 가고 바로 식기 때문에 항상 후회를 했던 기억이있다. 하지만 오래가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결국 자신의 만족이면 다 되는거 아닐까?
명품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자신을 스스로 명품으로 만들면 어떨까? 굳이 자신이 명품이면 어떤 것을 걸치더라도 사람들은 명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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