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전기자동차, 소프트웨어, 그리고 에너지 저장 장치를 제조하는 미국 기업이다. 본사는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의 팔로 알토에 있다고 한다.
테슬라라는 명은 니콜라 테슬라로부터 따왔으며, 미국에서 가장 배출가스 축소와 내연기관 자동차 축소에 힘을 쏟는 캘리포니아에서 회사를 설립했다.
2003년 창립 이래 2017년까지 46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생존 전망마저 불투명했지만, 2018년 테슬라 모델 3의 안정적 양산에 성공하면서, 2019년 말부터 4분기 이상 지속적으로 흑자를 기록. 2020년에 들어와서는 그 위상이 현격하게 달라진 상태다.
모델은 로드스터를 시작으로 모델S, SUV모델 모델X 그리고 중형 세단인 모델3를 차례로 선보였다. 중형 SUV 모델Y를 출시했고, 테슬라 세미,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까지 2021년에 출시할 계획이다.
배터리는 일본의 파나소닉, 중국의 CATL, 한국 LG화학과 협력관계를 통하고 있으며 로드러너로 알려진 자체 배터리 생산 프로젝트도 진행 중으로 알려져있다.
2020년 3월 9일 100만 번 째 테슬라 자동차가 생산되었고, 같은 해 5월 27일 미국 시장에서 모델3 각 트림의 가격을 2000달러, 모델S, 모델X 트림을 각 5000달러 인하했다.
7월에는 모델Y의 롱레인지 AWD의 판매 가격을 3000달러 인하하기도 했다. 꾸준히 테슬라는 모델들의 가격을 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제로백은 어떨까 궁금해 하시는분들을 위해서 열려드리면,
- 모델S : 2.3초를 보이고 있다.
- 모델X : 2.6초
- 모델3 : 3.1초
- 모델Y : 3.5초
초기 가속(0-60mph)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테슬라는 2021년 출시될 사이버트럭은 2.9초 이하의 초기 가속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얘기한다. 공도나 100km/h 이하의 일상적인 상황에선 충분한 가속이므로 관리 비용을 증가시키는 변속 기어를 추가할 계획은 없다고 한다.
배터리 효율 데이터는 '2,000kg의 자동차가 500km의 항속거리를 가지기 위한 배터리의 크기'다.
작은 배터리를 가진 차가 효율적이어도 항속거리를 늘리기 위하여 배터리를 두 배로 늘리면, 무게도 비례하기 때문에 항속거리가 두 배가 늘어나지는 않는다.
겨울 영하 섭씨 7도에서 히트펌프가 없는 테슬라 차종(모델S, 모델3)의 항속거리가 18~40%까지 저하되는 것으로 확인했다. 2020년 3월 모델 Y가 첨으로 히트펌프를 장착한 모델을 내놓았다.
테슬라 모델3 가격-
자동차 업계 현업으로 일을 하고 있지만, 아직 테슬라의 전기차 기술력과 오토파일럿은 압도적이라고 한다. 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완성차 기업을 테슬라 잡아먹는건 시간 문제라고 본다.
하지만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테슬라 측 또한 다른 많은 분야에서 선전을 하고 있고, 전기를 어떻게 모으고 저장할 것인가에 대한 사업까지 벌이고 있기 때문에 과연 완성차 기업들이 이런것 까지 급하게 따라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꿈을 현실로 바꾸는데 노력하는 부분만 보면 일런 머스크는 분명 희대의 아이콘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듯 하다. 그의 미래가 어떤 꿈을 꾸고 그 꿈을 어떻게 실현해 나갈 것인지 참으로 궁금해진다.
지구를 넘어 우주까지 그의 꿈이 닿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누구는 사기꾼이라고도 하고, 어떤 이는 그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후자쪽이 아직은 많은 듯 하다.
그는 분명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고, 실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사기꾼이라는 명칭이 어울리지 않는듯 하다.
테슬라의 미래는 누구도 알 수없지만 그의 꿈은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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