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의 신사옥이 공개가 되었다. 8년만에 완공이 되었다. 전 양현석 대표의 숙원 사업이기도 했다고 한다. 일조권 논란도 있었지만 합의까지 이끌어 내면서 결국 완공을 했다.
지난 9월 23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YG신사옥이 완공되면서 지난 16일부터 일부 인력과 시설 이전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양현석 전 대표 프로듀서의 숙원사업이었고, 공사 기간 동안 주변 아파트에서 '일조권 침해' 시위까지 벌어졌지만 우여곡절끝에 완공이 되었다.
1. YG 신사옥 규모는 어느정도?
현재 YG 사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대지는 3124제곱미터로_(약 1000평)에 지하 5층 ~ 지상 9층 규모로 지어졌다고 한다.
실내 면적은 총 6000평에 달하며, 기존 사옥에 비해 10배에 달하는 실내 면적규모라고 한다. 신사옥은 양현석 전 대표의 의지가 컷다고 한다. YG는 규모가 커지면서 주변 건물을 임대하면서 뿔뿔이 흩어져 있던 직원들을 모으고 안무연습부터 녹음, 컨텐츠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구상했다고 전해진다.
빅뱅 전역 후 첫 앨범 녹음을 신사옥에서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었다. 신사옥 건립을 위해서 YG는 2012년부터 사옥 주변 다가구 주택을 사들였다고 한다.
시세보다 비싸게 샀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땅을 사고 디자인이 나오기까지 4년의 시간이 걸렸다.
2016년 12월 22일 첫 공사를 시작으로, 3년을 예상했다. 총 공사비는 460억원으로 알려졌다.
2. 일조권 문제점
현행 건축법은 일조권을 국민의 기본권으로 보고 주거 건물 주변에 새 건물을 지을 때는 일정한 간격을 두도록 했으나 신축 건물의 북쪽에 기존 건물이 있는때에만 이 규정이 적용된다.
문제의 아파트처럼 동향이나 동남향으로 지어진 건물은 창가 쪽에 새 건물이 들어서도 일조권을 주장하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당시 아파트 주민들은 YG 구사옥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기도 했다고 한다. 마포구청에서는 '해당 아파트는 동서방향으로 배치돼 법 적용 자체가 되는 건 아니었다.'고 한다.
향후 보상할 건 보상하고, 합의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YG 신사옥 2층에 '마포구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철회됐다고 한다.
3. YG 신사옥 구조는 어떨까?
복층 높이의 대강당과 대형 댄스 연습실 7실, 대형 녹음 스튜디오 7실, 전속 작곡가와 아티스트를 위한 개인 음악 작업실 30개가 설치됐다고 한다.
지상 2층 전체를 현대식 식당존으로 꾸몃고, 지하층에는 대규모의 운동시설과 위락 시설도 함께 설치하여 직원들과 소속 가수들의 편리한 복지에도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와 YG의 수장인 양현석의 스캔들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YG엔터테인먼트 하지만 이번 신사옥을 발판과 최근 잘 나가고 있는 '블랙핑크'의 활약으로 다시금 또 다른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YG엔터테인먼트.
과거의 화려했던 YG!! 앞으로의 좋은일들만 가득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고 서태지와 아이들의 오랜 팬으로써 벌 받을건 받고, 화끈하게 인정할 건 인정하고 대중들에게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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