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에서 기아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처음으로 출시한 차량이 바로 K8이다. 그만큼 신경을 써서 만들었다는 얘기고, 전륜구동이며, 준대형 세단이다. K7의 후속모델이다.
여태까지 K7하면 그랜저보다 뭔가 아래수준같고, 그렇다보니, 그랜저보다는 좀 더 높은 등급의 느낌을 주고 싶었던 기아로 생각되어진다.
사람들이 K8하면 아무래도 지금의 현대차 그랜저보다 한단계 위에 차량인가? 하는 생각을 하지않을까? 하는 기대감에서이다. 물론 나 또한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으니, 전략적으로는 잘 맞아떨어진게 아닌가 생각되어진다.
현대기아차는 준대형 급세단은 항상 6년주기 간격으로 풀체인지를 했었다. 그것을 감안하면 조금 이른편이다. 아무래도 사람들의 그랜저 선호도가 올라가다보니 K7 프리미어 판매부진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게 업계 분석이다.
K8 어떤 기능들이 있을까?
후진 가이드 램프 최초 적용이 되었고, K8의 전장은 5,015mm, 기존 K7보다 20mm나 더 길게 나왔다. 휠베이스는 2,895mm, K7보다 40mm 길어졌고, 그랜저보다 10mm 길다고 한다.
크기가 커지다보니, 실내공간은 정말 광활한 수준이라고 한다. 전고가 낮아져서 헤드룸에 대한 지적이 조금 많이 나오는 편이다.
파워트레인은 세타3 가솔린을 그대로 유지하고, 3.0L 람다2 가솔린은 카니발 KA4에 적용된 3.5L 람다3 가솔린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하이브리드 같은 경우, 기존의 세타2 자연흡기 2.4L 하이브리드에서 쏘렌토 MQ4에 들어가는 감마2 1.6T 하이브리드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옵션으로는 '재규어, 랜드로버'에 탑재된 '메리디안' 사운드 시스템이 들어갔다. 디자인 같은 경우는 역동적이며, 우아한 외장 디자인을 선보였다.
그릴 내부 패턴은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았고, 패턴을 따라 빛이 움직이는 모습을 구현해냈다. 측면부는 패스트백 스타일의 루프 라인을 채택, 후면부는 K5의 그래픽을 닮은 테일램프가 특징이다.
실내디자인은 어떨까? 우드트림을 활용해서 무게감있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다. 공항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았고 디자인되었다고 한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12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공조 전환 조작계를 통해 혁신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내비게이션관 연동된 앰비언트 라이트,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등 많은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K8 차량 가격은 어떻게 할까?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아무래도 직접 옵션을 선택하고 직접 견적을 내보는게 가장 좋기 때문에 관련된 사이트를 직접 링크 걸어드릴테니 자신에게 맞는 옵션 선택을 하셔서 견적을 뽑아보시기 바란다.
최근 우리나라 차량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 잘 나온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최근 미국에서도 한국차량 특히 중고차량은 미국인들에게 처음으로 차는 말 그대로 막 타고 버리는 차량으로 인식이 되어왔는데, 최근에는 그렇지 않다는 보도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그만큼 시장에서도 조금씩 인정받기 시작했고,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게되면 내연기관의 기술력이 많이 미흡했으나, 전기차에서 모터로는 해볼만 하다는 얘기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결국 전기차는 한번 충전으로 얼마나 먼거리를 가느냐 그리고 얼마나 빨리 충전되느냐의 싸움인 것이다. 이제는 전기차의 시대를 누구나 거스를수 없는 대세로 자리 잡았다.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들이 꾸준히 늘어나기 시작했고, 거기에 현대기아는 계속해서 도전을 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쪽의 일을 하고 있다보니 앞으로 우리나라의 차량이 많은 선전을 해줬음 하는 바램이크다.
그럼 K8 구매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항상 안전운전, 방어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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