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다. SUV 차량을 사용하는 유저는 아니지만, 지금 차를 처분하고 나면 SUV 전기차를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SUV 차량에 대한 여러가지 옵션등을 알아보고 있는게 재미가 있다.
최근 차박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많이 하고있고, 코로나19로 인해서 야외활동이 많아진 만큼 SUV의 인기는 쉽게 식지 않을 듯 하다. 준형SUV 또한 내부가 상당히 많이 넓게 나오고 있고, 신경을 많이 쓴듯한 인테리어등 많은 소비자들에게 환영을 많이 받는 듯 하다.
기아차에서 오랜 기간 동일 이름으로 출시를 하고 있는 스포티지에 대해서 오늘은 알아보도록 하자. 준중형 SUV인 스포티지는 2021년 기준으로 28년째 생산 중이며, 국산 SUV중 최장수 모델이자 기아에서 두 번째로 장수하고 있는 모델이라고 한다.
기아에서는 양산형을 출시하기 전에 파리-다카르 랠리에 출전시켰다고 한다. 2대를 출전시켜 1대는 탈락하고, 한 대만 완준해 비공식 기록으로 남아있다고,
랠리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출시차에 반영하기로 하고, 생산을 지연 컨셉 발표 2년 후인 1993년 7월 9일에 출시되었다고 한다.
지금 기준에서도 모터스포츠를 통해서 결함을 반영하여 차를 개발한 몇 안되는 국산차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로 인해서 믿기지 않을 정도로 좋은 평을 받으면서 꾸준히 팔려나갔다고 한다.
세계 최초로 무릎 에어백을 적용한 차량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5도어만 출시되었다가, 후반에는 트렁크 룸을 늘린 롱 바디 사양인 그랜드가 추가되었다.
이후 4세대까지 꾸준한 인기와 차량의 업그레이드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5세대는 2021년 7월부터 사전계약 예정이라고 한다.
2021년 5월 31일 티저 이미지 및 6월 8일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7월 6일부터 사전계약 예정이며, 12일에 2.0L 디젤, 1.6T 가솔린 모델이 먼저 출시되고, 1.6T 하이브리드 모델은 8월에 출시할 예정이라고한다.
기아에서 생산, 판매 중인 차량 중 단일 차명으로는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4세대까지 통산 누적판매량은 400만대 이상이라고 한다.
스포티지 5세대 어떤 모습일까?
가격은 아직 확정이 되지 않았고, 예상 가격을 트림별로 알아보면,
- 2.0 가솔린 옵션 추가에 따라서 2,376만원 ~ 2,739만원 예상
- 1.6 디젤 2,415만원 ~ 2,984만원 예상
- 1.6 디젤 4WD 2,621만원 ~ 3,190만원 예상
SUV 같은 경우는 직접 시승을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롤링이 심해서 생각보다 뒷좌석에서 멀미를 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걸 알게되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는 지인도, 스포티지 탔었는데, 결국 뒷좌석에서의 어지러움을 호소해서 차량을 교체하는 모습을 봤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뒷좌석에 아이와 함께 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세단보다는 전고가 높고, 길이가 짧을수록 차량이 그만큼 많이 들려있기 때문에 롤링이 심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듭니다.
그럼 차량 구매하는데 조금이나라 도움이되셨길 바라면서, 항상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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