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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자격증으로 할 수 있는것!!!

by 몽상쟁이 202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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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커피삽업은 7조원, 1인당 연간 353잔 마신다는 기사를 본 적이있다. 정말 어마어마한 수치가 아닐수가 없다. 1인당 하루에 한잔은 마신다는 결론이다.


국내 커피산업은 2018년 연간 매출액 기준 약 7조원으로 성장했고, 2023년 9조원으로 시장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한다.


한국은 세계 6위 커피 소비 국가에 올랐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커피산업의 5가지 트렌드 변화와 전망'보고서를 통해 '국내 커피산업은 커피전문점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듯 커피의 소비가 많다보니 덩달아 '바리스타 자격증'에 대한 수요도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카페'를 차려서 나만의 가게를 해볼까 하는 생각들을 많이 하는 듯 하다.


그래서 오늘은 '바리스타'란 무엇이고, 시험은 어떻게 치뤄지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바리스타란-


영어의 Bartender_(바텐더)에 대응하는 이탈리어로, 한국어에서 외래어로 쓰일때는 '전문적으로 커피를 만드는 사람'을 의미한다고 한다.


비슷한 자격증으로는 큐그레이더_(커피감별사)가 있고, 커피의 원두, 생두를 볶아서 원두로 만드는 직업이있다.


아실지 모르겠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바리스타들이 생두 고르는 것으로부터 커피 추출까지 전 업무를 담당하지는 않는다. 잘 볶아진 원두를 업체로부터 구입하고 커피를 추출하는 것이 기본 업무로 보면 된다.

해외에서는 이런 일들을 확실히 나눠서하는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이런 일들을 다같이 하는 바리스타들이 많아서 해외 바리스타들이 놀란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바리스타라는 개념이 도입된 것은 1999년 스타벅스 프렌차이즈가 한국에 들어오면서부터 라고 한다.


커피를 배우는 것 자체가 진입 장벽이 낮아서,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 같은 경우는 심사 기준이 느슨해서 웬만하면 다 합격할 정도라고 한다.


국내는 사실상 자격에 대해서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실력을 중요시 한다고 한다. 카페의 경우 에스프레소 추출과 라떼 추출을 시연해 보게 하고 거기서 평가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참고바란다.



바리스타 2급 자격증-


- 필기시험 : 커피학 개론, 커피추출, 커피배전, 서비스 및 식품위생 등_(50문항, 평균 70점 이상 60분)

- 실기시험 : 사전준비자세, 에스프레소의 평가, 카푸치노의 평가, 서비스 기술 평가_(준비과정 5분, 시연과정 10분 / 평균 70점 이상, 15분)

필기시험 같은 경우는 1회부터 22회까지 기출문제로 열심히 공부하면 100% 합격할 수준이라고 한다.


실기시험은 경우는 학원에 출석만 제대로 하고 수업 잘 들어도 100% 합격한다. 애초에 2급 시험 자체가 빡빡하지 않다고 하니 참고바란다.

청결과 위생, 에스프레소 추출시간만 20~30초 내로 잘 나오면 대게 합격하는 기준이라고 하니 참조.


업계에서는 시험 난이도 자체가 너무 낮아서 취급을 잘 안해준다고하니 참고바란다.



바리스타 1급 자격증-


- 필기시험 커피학 개론, 커피추출, 커피배전, 서비스 및 식품위생 등 바리스타(2급) 자격시험 예상문제집 포함(50문항, 평균 70점 이상, 60분)

- 실기시험 : 사전준비자세, 에스프레소 평가, 원두 분쇄도 조절, 카푸치노(라떼아트, 자유형식) 평가, 서비스 기술 평가, CUP TEST(준비과정 10분, 시연과정 10분 / 평균 70점 이상, 20분)


1급 시험은 합격률이 50~60% 정도라고 한다. 2급에 없는 원두 분쇄도 조절, 컵 테스트, 라떼아트 과정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한국커피협회 1급 취득하면 어딜가든 바리스타라고 밝히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인정을 받는다고 한다. 


당연히 실제 실력은 자격 수준과 별개이고, 이 정도 수준을 까마득히 초월하는 고수들의 세계가 따로 있다지만, 일부 자격증 미취득 마니아들을 제외하면 1급 정도만 해도 상당히 상위 커피능력자인셈이다.



바리스타 종류-


- 핸드드립 바리스타

- 커피 로스터

- 커퍼

참 나같은 경우도 커피를 좋아해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볼까하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른쪽에 관심이 많다보니 그쪽으로 더 실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노력중이다.


많은 분들이 커피에 관심이 많고 바리스타가 차고 넘친다고 하지만, 누구 보다 열심히 준비하고 실력을 갉고 닦는다면 누구보다 멋진 바리스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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