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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쟁이] 생활정보/생활의 모든 정보

봄꽃 개화시기와 명소 5곳!!

by 몽상쟁이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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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사는 곳은 창원시 진해구이다. 다들 아시겠지만 진해는 군항제로 전국에서 알아주는 벚꽃명소이다. 하지만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서 축제가 취소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봄꽃의 대표꽃인 벚꽃을 구경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어쩔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희생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코로나가 빨리 없어져서 많은 사람들이 마음놓고 꽃 구경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대표적인 봄꽃 벚꽃

오늘의 주제는 대표적인 봄꽃이 어떤 것들이있고, 올해 개화시기와 명소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명소를 알려드리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가서 즐기라는 것도 있지만 앞으로 코로나가 없어지면 그때되서 명소를 알아뒀다가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들과 한번 가보시라는 것입니다.

 


2021년 봄꽃 개화 시기-

 

진달래 개화시기

진달래가 피면 아무래도 주위가 환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진달래는 개나리와 함께 봄꽃 중에서도 일찍 피는 편이기도 하다. 해서 진달래가 피는 것은 봄이 왔다는 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이라고 보시면 된다.

 

올해 진달래 개화 시기는 여수가 3월 15일로 가장 빠르고, 춘천은 4월 2일로 가장 느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나리 개화시기

개나리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다는 소식을 알리듯 화사하게 피어나는 꽃이다. 개나리 봄에는 꽃이 화사하게 피지만 금방 져 버리는데, 가을이 되면 열매가 자란다는 특이점이 있다.

 

개나리는 서귀포와 여수가 3월 13일로 가장 빠르고, 춘천은 4월 1일쯤에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벚꽃 개화시기

벚꽃은 필자의 고향에서 대표적인 꽃이기도 하고, 가장 좋아하는 꽃이기도 하다. 정말 벚꽃이 떨어질때보면 눈이 오지 않는 경남지방에서는 봄에 눈이 내리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기도 한다.

 

사진도 너무나도 이쁘게 나오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꽃이기도 하다. 벚꽃의 개화 장소는 서귀포느 3월 23일, 춘천은 4월 8일로 가장 느릴 전망이라고 한다.

 


봄꽃 명소 5곳-

아직까지 우리는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방역수칙을 잘 따르는 수준에서 명소를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항상 사람들이 많은 곳에는 감염위험이 있기때문에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게 모든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서울 응봉산

  높이가 95m의 산으로 서울에서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장소이다. 20만 그루의 개나리를 심었고, 일명 개나리 동산이라는 명칭을 얻게됐다.

서울 응봉산 전경

-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가 있어 봄이 되면 연분홍빛의 꽃들을 구경할 수 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진달래라는 꽃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멀리서 핀 모습을 보면 상당히 장관이긴 하다라는 생각을 하긴한다.

강원도 고려산

- 진해 군항제

  필자의 고향인 진해에서는 많은 좋은 곳이 있는데, 로망스다리와, 경화역이 대표적인 벚꽃 촬영 명소이고, 올해는 서두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축제가 취소된 상태이다.

진해 경화역 벚꽃 명소
진해 로망스다리

- 창원 천주산 

  4월에 천주산은 진달래로 장관을 이룬다. 축제도 열리지만 이 또한 마찬가지로 올해는 취소될 전망이다. 

- 전남 신안_(튤립)

  조금 늦은 봄까지 즐기는 꽃이 바로 튤립 신안 대광해수욕장 인근에 자리한 신안 튤립공원이 있다. 풍차 전망대, 유리 수온, 수변 정원 등이 대표적 볼거리다.

전남 신안 튤립모습들

 


올해는 아이들과 캠핑을 자주 갈 생각이다. 아이들이 조금 크면 다시 가야겠다고 생각했고, 지금부터 적기라고 생각한다. 아이들도 코로나로 인해서 너무나도 집에 자주있었고, 특히 추운 겨울에는 거의 집에 방콕을 하다시피 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점점 감정이 메말라간다? 라는 생각이든다. 많은 아이들과 친구들이 어울려서 놀아야 할 시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참 부모로써 크다는 생각이다.

 

아이들을 가진 부모님들 올해 봄은 어떻게 보낼 생각이신가요?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지금 아니면 언제 가지실건가요?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갑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당신을 기달려주지 않습니다. 항상 인간은 살아가는데 타이밍이라는게 있듯히 아이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쉽게 보내지 마시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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